

외국인, 9일 채권 2천3억원 순매수…보유잔액 357.7조원으로 감소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9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2천3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전일 1천258억원 순매수보다 매수 규모는 확대됐지만, 대규모 통안채 만기상환 영향으로 보유잔액은 감소했다.
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날 국채를 701억원, 금융채를 800억원, 통안채를 500억원, 특수채를 2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이날 만기상환 물량은 통안채 3천600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잔액은 전일보다 1천595억원 감소한 357조6천619억원으로 집계됐다.
종목별로는 국채시장에서 국고채 25-2호(2055년 3월 만기)를 2천855억원으로 가장 많이 매수했다. 이어 국고채 26-1호(2028년 3월 만기)를 1천200억원, 국고채 26-3호(2031년 3월 만기)를 557억원 각각 매수했다.
반면 국고채 25-2호(2055년 3월 만기)를 2천800억원으로 가장 많이 매도했으며, 국고채 24-12호(2027년 12월 만기)를 950억원, 국고채 26-5호(2029년 6월 만기)를 800억원 각각 매도했다.
금융채시장에서는 기업은행(신) 2027년 7월 만기물을 500억원, 하나은행47 2029년 11월 만기물을 30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통안채시장에서는 2028년 7월 만기 통안채를 500억원 순매수했다.
특수채시장에서는 농금채(중앙회) 2026년 7월 만기물을 2억원 매수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현물과 달리 선물은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만7천725계약, 10년 국채선물을 7천553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