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레포시장 금리가 조달 여건 악화에 대한 우려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9일 RP 시작금리는 4bp 상승한 2.49%, 증권 콜 차입금리은 보합인 2.53%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및 기타 6.5조원, 재정증권 만기(63일) 2.5조원, 통안채 만기(1년) 0.78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4.5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0.1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및 기타 1.9조원, 공자기금 환수 3.0조원, 통안채 발행(1년) 0.7조원, 한은RP매각(7일) 1.0조원, 통안계정(28일) 0.1조원, 요지준변동분 0.7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1.3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지준 사이클을 시작할 듯하다.
전날엔 재정 및 기타 7.4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및 기타 9.1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엔 전일자 롤오버를 제외한 신규 레포 매도는 제한적이었고 조달 여건은 양호했다. 은행 간 콜거래를 통한 지준 과부족 조정 후 잉여 마감했다"면서 "오늘은 다음주 금통위를 앞두고 은행고유가 운용보다는 조달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은행신탁 및 제2금융권 매수세 유지되겠으나 조달 여건 악화 우려로 금리는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4bp 오른 2.49%...조달여건 악화 우려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