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31 (토)

(상보)[뉴욕-채권]10년금리 4.47%대로↓…되돌림 + PMI 둔화

  • 입력 2026-07-07 07:00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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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대부분 구간에서 낮아졌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4.47%대로 내려섰다.

최근 연일 상승했던 흐름을 일부 되돌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이날 전해진 서비스업 지수 둔화 소식 역시 주목을 받았다.

오후 4시 15분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1.5bp(1bp=0.01%p) 낮아진 4.475%를 기록했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5.8bp 내린 4.123%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0.8bp 높아진 4.988%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4.3bp 하락한 4.207%에 거래됐다.

독일 10년물 분트채 수익률은 상승했다. 뉴욕시간 오전 11시 59분 기준, 전장 대비 1.3bp 오른 2.953%를 기록했다. 근원 인플레이션 모멘턴이 여전히 강하다는 이사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영국 10년물 길트채 수익률은 4.803%로 1.6bp 상승했다.

■글로벌 채권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1%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주 반등과 2분기 실적시즌에 대한 기대가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만3000선을 처음으로 돌파,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장보다 155.84포인트(0.29%) 오른 5만3055.9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54.19포인트(0.72%) 상승한 7537.43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88.49포인트(1.12%) 오른 2만6121.16을 나타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연준) 이사가 “포워드가이던스(선제적 정책 예고)가 유연해야 한다”며 케빈 워시 의장이 추진하는 통화정책 소통 방식 개편을 지지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글로벌 공급망 압력지수(GSCPI)는 1.25를 기록해 전월 1.81보다 급락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지난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0으로 전월보다 0.5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최종 집계한 지난 6월 서비스업 PMI는 51.2로 예상치 51.4를 소폭 하회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2% 하락, 배럴당 68달러 대에 머물렀다.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비회원 10개국(OPEC+)이 8월부터 증산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13달러(0.20%) 밀린 배럴당 68.5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14달러(0.19%) 내린 배럴당 71.99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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