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550.80원에 최종 호가됐다.
2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0.8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554.90원) 대비 3.25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상승했다. 유로존 인플레이션 둔화에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자 달러인덱스는 밀려 올라가는 모습이었다. “인플레 위험이 줄었다”는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으로 달러인덱스 오름폭은 제한됐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0% 높아진 101.39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37% 낮아진 1.1381달러를 나타냈다. 유로존 지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잠정치가 전년 대비 2.8% 올라 예상치 3.0%를 밑돌았다. 전월에는 3.2% 상승한 바 있다.
파운드/달러는 0.14% 오른 1.3279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01% 내린 162.56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상승한 6.7948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35%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