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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26일 채권 1천878억원 순매도…보유잔액 354조2천억원대로 감소

  • 입력 2026-06-29 06:56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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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26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1천878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채권 보유잔액이 354조2천억원대로 감소했다. 국채와 통화안정증권(통안채)을 순매도한 반면 금융채는 순매수했다.

29일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26일 국채 2천79억원, 통안채 500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금융채 700억원을 순매수해 총 1천87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당일 만기 상환 물량은 특수채와 금융채가 각각 200억원씩 발생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국내 채권 보유잔액은 전일보다 1천774억원 감소한 354조2천91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채시장에서는 국고21-5호(2031년 6월 만기)를 3천104억원, 국고25-11호(2035년 12월 만기)를 562억원, 국고26-1호(2028년 3월 만기)를 52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국고26-6호(2036년 6월 만기)를 2천126억원, 국고17-7호(2027년 12월 만기)를 1천500억원, 국고24-7호(2029년 9월 만기)를 1천400억원 순매도했다.

통안채시장에서는 2027년 4월 만기 통안채를 500억원 순매도했다.

금융채시장에서는 한국수출입금융 2027년 3월 만기물을 300억원, 신한은행 2029년 6월 만기물을 300억원, 기업은행 2028년 6월 만기물을 10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주간 기준(6월 22~26일)으로는 외국인이 국채 2천467억원과 금융채 5천400억원을 순매수하고 통안채 30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금융채 400억원과 특수채 1천억원의 만기상환이 이뤄지면서 전체 채권 보유잔액은 전주 대비 7천973억원 증가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주간 기준으로 3년 국채선물을 2만4천568계약, 10년 국채선물을 176계약 각각 순매수하며 현물시장과는 별개로 선물시장에서는 매수 우위를 이어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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