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6-28 (일)

(상보)[뉴욕-주식] 보합권 혼조…마이크론 실적 앞두고 관망

  • 입력 2026-06-25 06:19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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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2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였다. 장 마감 후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반적으로 관망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업종별로 인공지능(AI) 관련 종목이 하락한 반면, 항공·여행주는 유가하락에 힘입어 상승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2.06포인트(0.35%) 오른 5만1848.9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7.24포인트(0.10%) 내린 7358.22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10.40포인트(0.43%) 낮아진 2만5476.64를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6개가 강해졌다. 산업주가 1.2%, 유틸리티주는 1.1% 각각 올랐다. 반면 에너지주는 1.7%, 통신서비스와 정보기술주는 0.6%씩 각각 내렸다.

개별 종목 중 마이크론이 0.3%, 엔비디아는 0.5% 각각 내렸다. 인텔과 알파벳도 0.5% 및 0.2% 각각 낮아졌다. 애플은 0.4%, 마이크로소프트(MS)는 2.3% 각각 하락했다. 팔란티어 역시 2.7% 내렸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9% 하락, 배럴당 70달러 대로 내려섰다.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 기대가 계속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정유사들에 휘발유 가격 인하를 압박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2.87달러(3.92%) 급락해 배럴당 70.34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지난 3월 2일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70달러 선을 하회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3.34달러(4.33%) 급락한 배럴당 73.74달러에 거래됐다. 이란 전쟁 발발 이전 수준까지 하락한 것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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