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서울 아파트 전세 0.30%, 매매 0.27% 급등...동탄, 성과급 이슈 지속되며 2.22% 폭등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장태민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의 월요일(15일) 기준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한주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7%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와 같은 상승률이다.
최근 10주간 서울 아파트 주간상승률을 보면 0.10% → 0.15% → 0.14% → 0.15% → 0.28% → 0.31% → 0.25% → 0.25% → 0.27% → 0.27%를 기록 중이다.
부동산 시장을 아는 사람들이 예상한 것처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기간(5월 9일까지)이 끝난 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한 단계 더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역세권·대단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되며 상승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북 14개구는 0.29% 올랐다.
성북구(0.40%)는 종암·길음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도봉구(0.38%)는 창·방학동 대단지 위주로, 은평구(0.37%)는 응암·수색동 주요 단지 위주로 급등했다.
동대문구(0.35%)는 답십리·전농동 위주로, 강북구(0.33%)는 미아·번동 위주로 뛰었다.
강남 11개구는 0.26% 올랐다.
구로구(0.39%)는 구로·개봉동 역세권 위주로, 강서구(0.32%)는 가양·내발산동 주요 단지 위주로 급등했다.
강남구(0.31%)는 압구정·역삼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송파구(0.28%)는 잠실·방이동 위주로, 영등포구(0.26%)는 신길·대림동 위주로 속등했다.
서울 전세가격은 0.30% 급등했다.
최근 서울 전세가격 주간 상승률도 0.28% → 0.29% → 0.26% → 0.29% → 0.32% → 0.30%로 무섭게 뛰었다.
부동산원은 "임차문의가 증가하고 전세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학군지·역세권·대단지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계약이 발생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강북 14개구는 0.32% 급등했다.
성동구(0.53%)는 행당·옥수동 위주로, 성북구(0.43%)는 길음·장위동 위주로, 노원구(0.42%)는 상계·중계동 위주로 뛰었다. 동대문구(0.37%)는 답십리·전농동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32%)는 구의·자양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전세가격은 0.29% 올랐다.
송파구(0.50%)는 잠실·신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관악구(0.36%)는 봉천·신림동 위주로 급등했다.
구로구(0.34%)는 개봉·구로동 위주로, 영등포구(0.32%)는 신길동 및 당산동5가 위주로, 동작구(0.27%)는 사당·상도동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
■ 경기아파트 0.21% 속등...동탄 2.22% 폭등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폭을 조금 더 확대했다.
최근 서울 아파트 급등세가 경기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도 높인 모양새다.
이번주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0.20%) 수준을 웃돈 0.21%를 기록했다.
2주전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상승률은 0.12%였으나 전주 0.2%대에 진입한 뒤 이번주엔 오름폭을 좀더 키운 것이다.
이번주 과천시(-0.30%)는 중앙·부림동 대단지 위주로, 화성 만세구(-0.11%)는 향남·남양읍 위주로 하락했다.
하지만 삼성전자 성과급 이슈, GTX-A 개통 효과 등으로 화성 동탄구는 폭등세를 이어갔다.
동탄은 청계·영천동 역세권 위주로 2.22% 점프했다. 지난주 청계·여울동 역세권 위주로 1.98% 폭등하더니 이번주엔 더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이다.
성남 분당구(0.49%)는 야탑·정자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남 중원구(0.46%)는 은행·금광동 위주로 급등했다.
경기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주와 같은 0.19%를 기록했다.
과천시(-0.19%)는 중앙·부림동 주요 단지 위주로, 이천시(-0.18%)는 증포·송정동 위주로 하락했다.
하지만 화성 동탄구(0.87%)는 반송·목동 대단지 위주로, 광명시(0.49%)는 하안·광명동 위주로, 성남 수정구(0.41%)는 신흥·태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급등했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처럼 0.04% 상승했다.
중구(-0.04%)는 항동7가 및 중산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서구(-0.01%)는 당하·석남동 위주로 하락했다. 하지만 연수구(0.12%)는 송도·동춘동 대단지 위주로, 부평구(0.09%)는 부평·부개동 위주로, 미추홀구(0.07%)는 학익·관교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주(0.11%)보다 약간 낮아진 0.08%를 기록했다.
인천 중구(-0.07%)는 운서·운남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연수구(0.15%)는 동춘·연수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미추홀구(0.12%)는 용현·주안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부평구(0.12%)는 산곡·청천동 대단지 위주로, 계양구(0.07%)는 병방·효성동 위주로 올랐다.
한편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0%, 전세가격은 0.11% 상승했다.


(종합) 서울 아파트 전세 0.30%, 매매 0.27% 급등...동탄, 성과급 이슈 지속되며 2.22% 폭등
이미지 확대보기


(종합) 서울 아파트 전세 0.30%, 매매 0.27% 급등...동탄, 성과급 이슈 지속되며 2.22% 폭등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