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31 (토)

외국인, 16일 채권 8천315억원 순매수…보유잔액 351조원 돌파

  • 입력 2026-06-17 06:56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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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16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8천315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채권 보유잔액을 351조원대로 확대했다. 현물시장에서는 국채와 통화안정증권을 중심으로 매수 우위를 나타냈으며, 국채선물시장에서도 3년·10년 국채선물을 동반 순매수했다.

17일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 7천815억원, 통안채 500억원을 순매수해 총 8천31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당일 만기상환 물량은 통안채 300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채권 보유잔액은 전일보다 8천13억원 증가한 351조1천152억원으로 집계됐다.

국채시장에서는 국고24-4호(2027년 6월 만기)를 2천억원, 국고17-3호(2027년 6월 만기)를 1천800억원, 국고26-6호(2036년 6월 만기)를 1천746억원 매수했다.

반면 국고25-4호(2028년 6월 만기)를 1천700억원, 국고26-3호(2031년 3월 만기)를 1천700억원, 국고26-2호(2056년 3월 만기)를 1천200억원 매도했다.

통안채시장에서는 2028년 4월 만기 통안채를 500억원 순매수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1천815계약, 10년 국채선물을 6천428계약 각각 순매수했다. 전일 3년 국채선물을 대규모 순매도했던 것과 달리 이날은 중·장기 구간 선물을 모두 사들이며 매수 기조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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