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15일 채권 7천925억원 순매수…보유잔액 350조원 회복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15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7천925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채권 보유잔액을 350조원대로 다시 끌어올렸다. 현물시장에서는 국채를 중심으로 매수 우위를 나타냈으며, 국채선물시장에서는 3년 국채선물을 대거 순매도하고 10년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는 만기구간별 차별화된 거래를 이어갔다.
16일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 6천225억원, 금융채 1천200억원, 통안채 500억원을 순매수해 총 7천92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당일 만기상환 물량은 금융채 100억원이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채권 보유잔액은 전일보다 7천825억원 증가한 350조3천138억원으로 집계됐다.
국채시장에서는 국고26-6호(2036년 6월 만기)를 8천408억원, 국고26-3호(2031년 3월 만기)를 5천220억원, 국고24-4호(2027년 6월 만기)를 1천700억원 매수했다.
반면 국고26-3호를 6천20억원, 국고24-4호를 1천700억원, 국고22-1호(2027년 3월 만기)를 1천500억원 매도했다.
금융채시장에서는 산업금융채권(신) 2027년 12월 만기물을 1천200억원 순매수했다.
통안채시장에서는 2026년 9월 만기물을 300억원, 2028년 4월 만기물을 20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1만3천710계약 순매도했다. 반면 10년 국채선물은 1만288계약 순매수하며 장기물 선물에 대한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