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6-18 (목)

외국인, 12일 채권 5천159억원 순매수…주간 국채 4조5천651억원 담아

  • 입력 2026-06-15 06:56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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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2일 채권 5천159억원 순매수…주간 국채 4조5천651억원 담아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12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5천159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현물시장에서는 국채를 중심으로 매수 우위를 이어간 반면 국채선물시장에서는 3년 국채선물을 대거 순매도하고 10년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며 만기구간별로 엇갈린 투자 패턴을 나타냈다.

13일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 5천53억원, 금융채 100억원, 지방채 6억원을 순매수해 총 5천159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당일 만기상환 물량은 없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채권 보유잔액은 전일보다 5천159억원 증가한 349조5천313억원으로 집계됐다.

국채시장에서는 국고26-6호(2036년 6월 만기)를 1천730억원, 국고채 원금분리채권 24-9호(2074년 9월 만기)를 1천500억원, 국고25-6호(2027년 9월 만기)를 1천500억원 매수했다.

반면 국고24-2호(2054년 3월 만기)를 1천700억원, 국고25-5호(2035년 6월 만기)를 925억원, 국고26-2호(2056년 3월 만기)를 312억원 매도했다.

금융채시장에서는 기업은행채(신) 2028년 6월 만기물을 100억원 순매수했다.

통안채시장에서는 2028년 4월 만기물을 300억원 매수하는 한편 2027년 7월 만기물을 300억원 매도해 순매수 규모는 없었다.

지방채시장에서는 전남지역개발채권 2027년 10월 만기물을 6억원 순매수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1만7천876계약 순매도했다. 반면 10년 국채선물은 7천68계약 순매수하며 장기물 선물에서는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한편 6월 8~12일 누적으로 외국인은 국채 4조5천651억원, 금융채 700억원, 통안채 400억원, 지방채 6억원, 회사채 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국채 8조9천713억원, 금융채 1천900억원, 통안채 500억원 등의 만기상환이 이뤄지면서 외국인 채권 보유잔액은 전주 대비 4조5천312억원 감소했다.

주간 국채선물시장에서는 3년 국채선물을 2천487계약 순매수한 반면 10년 국채선물은 4천928계약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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