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6-18 (목)

[자료] 11일 정부의 기업체들에 대한 외환 관련 협조 당부 내용

  • 입력 2026-06-12 08:11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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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11일 정부의 기업체들에 대한 외환 관련 협조 당부 내용

외환시장 관련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주요 수출기업의 외환거래 동향 점검 및 대응방향 논의 -


허장 재정경제부 제2차관,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은 6.11(목) 10:00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기아차,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주요 수출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최근 외환거래 현황을 점검하고,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등을 위한 민관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주요 수출기업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 ‘26.6.11(목) 10:00~11:00, 정부서울청사

■ 참 석 자 : (재경부) 2차관, 국제경제관리관, 국제금융국장 (산업부) 차관, 산업정책관

(수출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기아차,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재정경제부 허장 차관은 중동 리스크 재부각, 국내 증시 호조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 비중 조정 등으로 최근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의 대외 건전성은 역대 최대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와 풍부한 외화유동성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할 때 매우 견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다만, 실물 경제의 견조한 흐름과 배치되는 고환율이 지속되는 경우, 기업·가계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내수 회복세를 제약하는 등 민생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는 만큼, 수출기업들이 외환시장의 수급 개선 및 변동성을 완화하는데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수출대금의 즉시 환전, 해외 유보자금의 국내유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은 우리 수출과 경제에 고환율로 인한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정부도 기업들과 발맞춰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고환율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들을 위해 수입보험 확대(대출 보증한도 최대 2배 우대)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석 기업들은 과도한 환율 변동성은 수출기업의 환위험 관리 부담 및 경영 불확실성을 증대시킨다고 언급하면서 외환시장 안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정부의 외환수급 안정 노력에 보다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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