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6-12 (금)

(1보) 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한주간 0.32% 뛰는 급등세 연출...매매가격도 0.27% 뛰며 상승폭 확대

  • 입력 2026-06-11 14:17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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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한주간 0.32% 뛰는 급등세 연출...매매가격도 0.27% 뛰며 상승폭 확대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장태민 기자]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주간 상승률이 0.3%를 넘는 급등세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월요일(8일) 기준으로 발표하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이번 한주간 0.32%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 아파트 주간 전세가격 상승률은 0.28% → 0.29% → 0.26% → 0.29%로 급등세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이번주엔 상승률을 0.3%대로 끌어올린 0.32%를 기록한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주엔 높은 전세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임차문의가 증가하고 정주여건이 양호한 역세권 및 대단지 등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대기수요가 누적되면서 상승계약이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강북 14개구 전세가격 상승률은 0.4%에 육박하는 0.38%를 기록했다.

성동구(0.64%)는 행당·옥수동 주요 단지 위주로, 도봉구(0.55%)는 창·도봉동 대단지 위주로 전세가격이 폭등했다.

강북구(0.49%)는 미아·번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성북구(0.48%)는 길음·하월곡동 위주로, 노원구(0.42%)는 상계·중계동 위주로 급등했다.

강남 11개구 전세가격은 0.27% 뛰었다.

송파구(0.53%)는 잠실·신천동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38%)는 신길·영등포동 위주로, 강동구(0.31%)는 명일·천호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뛰었다.

관악구(0.30%)는 봉천·신림동 역세권 위주로, 동작구(0.23%)는 상도·사당동 위주로 상승했다.

고공행진 중인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도 주간 상승률을 확대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7%를 기록해 전주(0.25%) 수준을 넘어섰다.

최근 10주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10% → 0.10% → 0.15% → 0.14% → 0.15% → 0.28% → 0.31% → 0.25% → 0.25% → 0.27%를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을 아는 사람들이 예상한 것처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배제기간(5월 9일까지)이 끝난 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한 단계 더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국지적으로 관망세를 보이는 지역이 존재하나, 주요 재건축·재개발 추진 단지와 대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상승 거래가 포착되면서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엔 강북지역 상승률이 강남을 압도했으나 이제 강남권 상승률도 다시 높아졌다.

강남 11개구 매매가격은 0.27% 급등했다.

강서구(0.42%)는 가양·화곡동 주요 단지 위주로, 구로구(0.40%)는 개봉·고척동 위주로, 송파구(0.33%)는 거여·방이동 역세권 위주로 급등했다. 영등포구(0.31%)는 대림·여의도동 위주로, 동작구(0.28%)는 대방·흑석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 14개구도 강남11개구와 같은 0.2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대문구(0.39%)는 답십리·휘경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도봉구(0.39%)는 도봉·창동 위주로, 성북구(0.35%)는 돈암·종암동 주요 단지 위주로 급등했다.

강북구(0.34%)는 미아·번동 위주로, 은평구(0.33%)는 불광·증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1보) 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한주간 0.32% 뛰는 급등세 연출...매매가격도 0.27% 뛰며 상승폭 확대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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