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 수급이 비교적 빠듯한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1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1bp씩 하락한 2.54%, 2.56%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및 기타 6.2조원, 재정증권 만기(63일) 2.5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1.0조원이 있다.
반면 원천세 및 기타 3.0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0조원, 재정증권 발행(63일) 1.0조원, 통안채 발행(1년) 0.5조원, 한은RP매각(7일) 0.5조원, 통안계정(28일) 0.1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0.6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지준 사이클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엔 재정 및 기타 7.2조원, 국고채 만기 28.2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및 기타 6.2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6.0조원, 국고채 한은 보유분 1.36조원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엔 국고여유자금 추가 환수와 건보, 원천세 관련 환매 등이 겹쳐 단기 유동성 상황이 악화됐다. 장중 일반채·회사채 모두 극심한 정체를 겪었으며, 체결 금리는 급등했다"면서 "오늘은 공모주 청약자금 유입 기대되나 전날의 빠듯했던 분위기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매수 강도에 따라 일반채 수급은 가변적인 가운데 회사채 난항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1bp 하락한 2.54%...비교적 빠듯한 수급 흐름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