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월말을 맞아 단기자금시장 수급이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9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2bp씩 상승한 2.55%, 2.57%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3.6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2.5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7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5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4.2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5.0조원, 국고여유자금 7.5조원, 재정증권 만기(63일) 2.5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0.5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0.2조원, 한은RP매입(11일) 35.0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3.3조원, 공자기금 환수 3.0조원, 재정증권 발행(63일) 2.48조원, 국고채 비경쟁인수(5년) 0.9조원, 통안채 발행 0.6조원, 한은RP매각(7일) 0.5조원, 한은RP매입 만기 38.0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자금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과 공모주 청약자금이 유입돼 조달 여건이 호전됐으나 한은RP매입 감액 실시 이후 증권사 추가 조달이 이어져 장중 간헐적인 정체를 반복했다"면서 "오늘은 월말 환매, 청약 환불, 국고여유자금 환수 등 자금 이탈요인 많아 은행고유 매수 의존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조달금리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회사채 해소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bp 상승한 2.55%...월말 환매, 국고금 환수 등으로 수급 어려워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