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10-04 (일)

(상보)[뉴욕-주식] 나스닥 1.2% 급등…메모리주 급등

  • 입력 2026-05-27 06:20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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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2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1% 이하로 대부분 상승했다. 마이크론 급등이 메모리 반도체주 전반으로 확산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란과 미국의 종전협상을 지켜보는 모습이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8.02포인트(0.23%) 내린 50,461.6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5.65포인트(0.61%) 높아진 7,519.12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12.21포인트(1.19%) 오른 26,656.18을 나타냈다.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6개가 강해졌다. 정보기술주가1.7%, 산업주는 1.5%, 소재주는 1.4% 각각 올랐다. 반면 에너지주는 2.8%, 필수소비재주는 1.7%, 헬스케어주는 1% 각각 내렸다.

개별 종목 중 마이크론이 19% 급등, 시가총액 1조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UBS가 목표주가를 1625달러로 세 배 넘게 높인 점이 호재로 반영됐다. 씨게이트 테크놀로지는 4.1%, 웨스턴디지털은 8.3% 각각 상승했다. 퀄컴도 중국 바이트댄스와의 칩 공급 계약 보도에 힘입어 4.5% 올랐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AFP통신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26일(현지시간) 인도 자이푸르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며칠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미국과 종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경우 이란이 해외에 동결된 240억 달러에 달하는 자국 자금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2.8% 하락, 배럴당 93달러 대로 내려섰다. 이란과 미국의 종전합의 기대가 유가를 압박했다. 반면 전일 전해진 미국의 이란 남부 공습 소식에 브렌트유는 4% 가까이 뛰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2.8% 하락한 배럴당 93.89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3.6% 오른 배럴당 99.58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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