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5-26 (화)

[자료] 한병도 "민주당과 정부가 경제 대도약 실현하고 국민일상 책임질 것"...장동혁 "내 집, 내 재산 지키겠다는 의지가 선거 판세 바꿔"

  • 입력 2026-05-26 14:12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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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2026년 5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

<한병도 원내대표>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광기와 망상의 윤석열 시대로 후퇴시키고 있습니다. 중동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 경쟁이 되어야 할 6.3 지방선거를 민주당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 중상모략이 판치는 진흙탕으로 전락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장동혁 대표 등 일부 의원과 후보들은 5.18과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모독한 극우 세력을 비호하는 것도 모자라, 이들의 망동을 선거판까지 끌어들여 혐오와 조롱을 선동하고 국민 분열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 통합과 건강한 시민 사회를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의 당연한 문제 제기를 왜곡·폄하하고 시대착오적 색깔론까지 동원해 국민의 대표인 대통령을 모욕하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제1야당 대표가 아니라, 극우 유튜버에 가깝습니다. 아무리 선거가 급해도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도리가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공동체를 파괴하는 극우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사회 대개혁을 또다시 부정하고 윤석열 내란 세력의 후예임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극우에게 표를 구걸해 봤자 돌아오는 건 보수의 궤멸입니다.

민주당은 6월 3일 국민과 함께 공동체와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함께 완수할 일하는 지역 일꾼이 필요합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바로 그 일꾼을 뽑는 선거입니다. 중동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을 살리고 대한민국 대도약을 실현할 후보가 바로 민주당 후보들입니다.

민주당이 5대 비전을 국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첫째, 5극 3특 중심의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지방이 가진 경쟁력으로 스스로 발전하는 진짜 균형 발전을 실현하겠습니다.

둘째, 경제 대도약을 실현하겠습니다. AI, 반도체, 바이오, 미래 에너지 등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가 함께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겠습니다.

셋째, 누구도 꿈꿀 수 있고 도전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어르신과 농어민,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넷째, 국민의 일상을 책임지겠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도 걱정 없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국가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국민 주권을 회복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함께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민생 회복, 사회 대개혁을 완수하겠습니다.

이번 주 금, 토 29일과 30일엔 사전 투표가 진행됩니다. 국민 여러분 유능한 이재명 정부, 일 잘하는 민주당 후보들에게 투표해 주십시오. 민주당이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습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과 지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2일 24시 기준 1, 2차 지원금 전체 신청자는 2,788만 명으로 지급 대상자의 77%가 신청을 마쳤습니다. 지원금이 지급된 직후부터 편의점과 식당 등 골목 상권의 매출이 늘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편의점의 경우 식재료와 간편식, 생필품 매출이 2배 이상 올랐다고 합니다. 전통시장에서도 지원금 사용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인 만큼 지원금이 적재적소에 잘 지급되도록 정부와 함께 잘 살펴보겠습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선정 결과와 지원 금액에 이의가 있으면 7월 17일까지 이의 신청도 받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랍니다.

어제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유세장에 신원 미상의 괴한들이 기습 시위를 벌였습니다. 15명에서 20명가량 집단이 사전에 유세 장소에 대기하고 있다가 조직적으로 접근을 시도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경호대에 제지당한 이후에도 유세가 끝날 때까지 집단 구호와 욕설로 유세 방해를 이어갔습니다. 한두 명의 우발적인 행동이 아닙니다. 배후가 있거나 사전에 기획된 조직적 공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선거 질서를 의도적으로 훼손하려는 시도가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엄정한 법 집행이 필요합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민주당은 국민을 대변하는 데, 국민의힘은 윤 어게인과 일베를 대변합니다. 6.3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이 상식과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 혐오와 선동으로 퇴행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힘을 실어주십시오.

이번 탱크데이 사태는 국민의힘과 일베의 합작입니다. 5.18 정신 헌법 수록이 국민의힘 방해로 무산된 직후 벌어졌습니다. 결코 우연으로 볼 수 없습니다. 국내 대기업이 대놓고 혐오 표현을 하자, 숨어 있던 일베 사상이 기세를 올렸습니다. 5.18 기념일 일주일 뒤 노무현 대통령 서거일에는 일베가 봉하마을을 점령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고 티셔츠를 입고 혐오 표현을 하며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런 일을 방치하면서 나라의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에 대한 국민의힘의 태도가 더 가관입니다. 본질을 흐리며 사실상 혐오 표현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적당히 하시라는 오세훈 후보의 반응이 대표적입니다. 발뺌과 선긋기 전문인 오세훈 후보는 극우 일베 사상과는 선을 그을 수 없는 것입니까? 혐오 범죄에 단호히 대응하는 일은 적당히 할 일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근간을 바로 세우는 일입니다. 민주주의의 단단한 토대 없이는 경제 성장도 이룰 수 없습니다.

혐오를 조장하고 그에 편승하는 것은 윤석열 정권의 특기였습니다. 정적을 향해 혐오를 조장하다 급기야는 실제 암살 테러까지 야기했습니다. 심지어 그 후에도 혐오 선동은 계속됐습니다. 그 결말이 어땠습니까? 스스로 근거 없는 음모론과 혐오에 빠져 불법 계엄까지 저지른 것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의 전략은 윤석열식 혐오 선동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끊임없는 네거티브와 아니면 말고 식 의혹 제기로 일관합니다. 그 사이 지역을 위한 고민과 민생을 위한 정책은 사라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이 혐오로 발목 잡혀도 지지층 결집만 되면 그만입니까? 한없이 오만하고 국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태입니다. 반드시 심판받아야 합니다.

위대한 국민께서는 위기 때마다 상식의 편에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셨습니다. 지금 이재명 정부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도 국민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이재명 정부가 더 열심히 일하고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힘을 주셔야 합니다.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민주당이 이재명 정부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어제 서울시장 직무대행과 서울시의 고위 관료가 GTX 삼성역 철근 누락에 대해 변명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결국 오세훈 서울시장에게는 보고하지 않았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철근이 누락되면 서울시장에게 즉각 보고하는 안심할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겠습니다.

<김한규 원내정책수석부대표>

혐오와 조롱의 언어는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보호될 수 없습니다. 지난주 저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를 맞아 봉하를 방문하고 추모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관련 SNS 게시물에 고인을 모욕하는 수많은 댓글이 달린 것을 보고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추모의 글에 고인을 조롱하는 댓글을 다는 것을 그래도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일종의 재미있는 조리돌림이라고 여기는 모습에서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혐오와 차별의 정서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5.18이라는 국가 폭력의 상처를 조롱하고 모욕한 스타벅스 마케팅에 대해 분노하고 무언가 행동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러한 이유입니다.

국민의힘의 장동혁 대표는 사전투표 첫날부터 스타벅스 커피 들고 투표장에 가자고 하였습니다. 선거를 떠나 정치를 함께하는 사람으로서 상대 당 대표의 언행이라니 참담한 심정입니다.

우리 민주당이 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것은 정치공세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다름을 인정하는 데서 출발하지만 최소한의 존중과 품격 위에서 유지됩니다. 고인을 모욕하고 상처를 소비하는 것은 그래도 되는 일이 아니고 절대 용인될 수 없는 비정상이라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지난 22일 출시한 국민성장펀드가 첫날에만 준비물량의 87%가 팔려나가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높은 세제 혜택과 정부의 손실분담이라는 설계도 한 몫했지만, 무엇보다 국민자금을 첨단전략산업으로 모아 그 성과를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에 국민들께서 신뢰를 보내주신 결과입니다.

이 신뢰에 보답하겠습니다. 첨단전략산업 기업에는 자금이 원활히 흘러가고 국민께는 성장의 과실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가 물량 공급까지 검토하며 더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누가 내일의 내 삶을 더 나아지게 할 사람인지 고르는 선거입니다. 중앙정부와 발 맞추어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뽑아야 합니다. 정치 공세에만 몰두하는 정당이 아니라, 내 삶을 직접 바꿔줄 정당 국민들께서는 이미 답을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전용기 원내소통수석부대표>

선거철마다 철 지난 색깔론을 꺼내들면서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는 모습은 안타깝다 못해 참담합니다. 지금 국민의힘에게 남은 것은 알맹이를 잃은 껍데기뿐인 보수가 아닌지 되묻고 싶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5.18 민주화운동과 민주열사를 조롱하고 폄훼해 국민적 논란을 불러온 특정 브랜드 논란을 두고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투표장에 가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뜻과 국가폭력의 상처를 정쟁의 소재로 소비한 것입니다.

여기에 한기호 의원은 스타벅스가 보수 애국민들의 아지트가 됐다고 말하며 이를 옹호했고 박수영 의원은 AI로 합성한 스타벅스 이미지를 게시하고 5.18 민주화운동 진압에 탱크가 동원된 적 없다는 식의 가짜뉴스를 공유하며 또 다른 논란을 키웠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동훈 후보 역시 민주당의 주적은 혹시 스타벅스냐고 반응하며 논쟁을 정치적 대립구도로 확장했습니다. 결국 스타벅스의 잘못을 증폭시키고 확인 사살을 하는 것은 국민의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장동혁 대표는 서울시의 철근 누락 사태 대응 요구를 두고도 안전팔이 정치선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까? 서울시가 이러한 대응을 한 것을 비판해야지 그것을 두둔하는 국민의힘의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선거일정에 따라 미뤄질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안전문제까지 정쟁의 언어로 소비하는 정치로는 국민들에게 힘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국민의힘의 정치가 향하고 있는 방향이 어디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끝은 무엇인지까지 묻고 싶습니다. 국민을 위한다면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반복할 것이 아니라, 이 질문에 먼저 답을 해야 할 것입니다. 정치가 오직 승리만을 위해 존재한다면 역사도, 안전도, 민주주의도 결국 정쟁의 도구로 전락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진짜 보수의 가치, 진짜 정치의 가치를 버리고 철 지난 이념과 혐오라는 껍데기를 쓰기로 했는지도 밝히셔야 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민생, 오직 국민이라는 알맹이만 지키겠습니다. 갈등보다 해법으로 정쟁보다 성과로 국민의 삶을 바꾸는 진짜 정치로 이어가겠습니다.

<서미화 원내부대표>

안녕하십니까? 소리로 보는 시각장애인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 원내부대표 서미화 의원입니다.

오늘, 신세계 정용진 회장이 스타벅스 코리아의 패륜적 마케팅에 대해 머리 숙여 대국민 사과를 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는 자성의 기회가 된 진정성 있는 사과이길 바랍니다.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표현의 자유는 추악한 국가 폭력을 미화하고 참사 희생자들을 멋대로 조롱하라고 주어진 것이 결코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표현의 자유와 민주주의는 민주 열사들의 피와 땀, 눈물이 서려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함께 기억하고 추모해야 하는 역사와 참사가 더 이상 조롱거리로 전락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연일 논란이 커지고 있는 삼성역 철근 누락 순살 시공에 대한 오세훈 후보의 뻔뻔한 모르쇠 전략은 이미 예견된 참극입니다. 오세훈 후보는 시공사 탓만 하면서 합리적인 문제 제기를 괴담으로만 치부하고 있습니다. 역시 오세훈답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지난 2023년 권리 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노동자 400명을 예고도 없이 하루아침에 해고시켰습니다. 해고 명분은 보조금 집행 전용이었지만, 경찰 수사에서 결국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이제 와서 오세훈 후보가 자기가 고용한 적이 없어 해고한 적이 없다는 해괴한 말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선거가 다가오자 공약으로 2조 원을 투입해서 1만 2천 개의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합니다. 58억도 단번에 전액 삭감해서 400명의 장애인 노동자를 단칼에 해고시킨 오세훈의 황당무계한 ‘2조 원, 1만 2천 개’의 장애인 일자리 공약을 누가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선거 때만 되면 장애인들을 이용해 먹는 약자팔이 정치인이 바로 오세훈 후보입니다.

말뿐인 시민 안전, 삼성역 순살 시공, 허울뿐인 약자와의 동행, 장애인 대규모 해고는 똑 닮은 오세훈표 약탈 행정의 전형입니다. 서울 시민 여러분, 이런 사람에게 천만 서울 시민의 삶을 또다시 맡기시겠습니까? 약육강식의 논리로 사회적 약자를 착취하고 기만해 온 오세훈 후보를 6월 3일 뼈아프게 심판해 주십시오.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체 후보자의 약 3%에 해당하는 96명의 장애인 후보를 공천했습니다. 4년 전 1.28%에 불과했던 38명의 공천에 비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그럼에도 전체 인구 5%에 해당하는 장애인에 비해 3%의 공천은 장애인 대표성이 여전히 부족한 현실입니다.

아울러 지역별 공천 경선 과정에서 완전히 제도화되지 못한 장애인 제한 경쟁, 가점제, 당선권 내 장애인 비례후보 의무 배치까지 남겨진 과제가 산적합니다. 전국장애인위원회는 공천된 장애인 후보가 모두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장애인 정치 참여 문호를 넓혀가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지난 4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장애인 권리 보장법이 5월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장애인단체의 숙원인 장애인 권리 보장법 시행을 통해 장애인의 삶이 실질적으로 달라져 피부로 느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했습니다. 저 역시 법 제정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들을 하위 법령과 유관 법령 개정을 통해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안도걸 원내부대표>

앞으로 8일 뒤인 6월 3일 지방선거일은 이재명 정부 출범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단순히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무너졌던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살려낸 변화와 도약의 흐름을 더욱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대전환을 완성할 국정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느냐를 결정하는 역사적 선택의 날입니다.

지난 1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에는 뚜렷한 회복을 넘어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우리 경제 성장률은 1.7%로 OECD 주요 선진국 가운데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AI, 반도체,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며 미래 성장 엔진이 다시 힘차게 돌아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수출도 빠르게 살아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수출은 2,200억 달러를 기록했고, 경상수지 흑자는 738억 달러로 사상 최고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국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변화는 자본시장입니다. 코스피는 정부 출범 당시 2,500선 수준에서 출발해 불과 6개월 만에 5,000선을 돌파했고 지금은 8,000선에 육박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기업의 시가 총액 역시 2,500조 원 수준에서 7,000조 원 규모로 급성장하며 세계 6위 수준으로 도약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가치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세계가 다시 평가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 국민과 기업이 가진 저력 위에 그 잠재력을 제대로 끌어내고 성장의 방향을 올바르게 제시한 이재명 정부의 과감하고 현명한 정책이 만들어낸 성과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적극 재정 정책, AI·반도체 중심의 성장 전략, 자본시장 구조 개혁, 주주 환원 확대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해왔습니다. 경제를 살려야 기업이 살고 기업이 살아야 세수가 늘고 늘어난 세수가 다시 국민과 미래 투자로 이어지는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복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국민의힘 정부는 재정건전성만을 외치며 경제 대응을 방치했고 결국 3년간 97조 5,000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의 세수 결손을 남겼습니다. 경제를 얼어붙게 만들고 미래 성장동력마저 훼손해놓고 이제와 성장회복의 성과를 깎아내리는 발언만 반복하는 국민의힘의 모습은 무책임을 넘어 국민 기만에 가깝습니다.

최근 김용범 정책실장의 ‘성공의 비용’ 발언에 대한 국민의힘의 왜곡 공세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자본시장이 커지면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외국인 자금 이동 규모와 환율의 변동폭도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가 성장의 엔진을 키우되,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과 불균형은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 발언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표현 하나만 떼어내 ‘국민 고통을 비용 취급한다’라고 왜곡하며 또다시 정치 선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제 전체 흐름은 외면한 채, 불안과 공포만 부각하는 전형적인 위기 장사 정치입니다.

부동산 문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의 수도권 부동산 불안은 윤석열 정부 시절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반토막으로 급감하고 무리한 주택 유동성의 공급,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부적절한 토지거래제 해제 등 잘못된 정책 신호가 누적되며 초래된 결과입니다. 시장 안전장치는 허물어놓고 공급 기반은 무너뜨렸으며, 투기 심리까지 자극해 놓은 장본인들이 이제 와 적반하장격으로 그 책임을 현 정부에 떠넘기며 국민 불안까지 정치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부가 저질러놓은 시장 왜곡과 공급 공백, 과도한 유동성 쏠림 현상을 수습하기 위해 출범 직후부터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실수요 중심의 유동성 관리, 단기·중장기 맞춤형 공급 확대, 투기 수요 차단, 시장 안전장치 보완까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종합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통령 스스로 집까지 매각하며 부동산 안정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준 것도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으로 증명한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경제는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AI·반도체·에너지 전환, 첨단 산업 육성, 자본시장 혁신, 지역균형발전까지 대한민국 경제의 판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미래 비전도, 성장 전략도 없이 오직 위기론과 정치공세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국민은 더 이상 과거 실패와 무능의 시대로 되돌아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6월 3일 지방선거는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의 흐름을 완성할 지역의 힘, 민생의 힘, 유능한 개혁의 힘을 선택하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국민과 민생만 바라보겠습니다. 성장은 더 크게, 민생은 더 두텁게,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 강하게 만들겠습니다.

* 2026년 5월 26일 장동혁 국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기자회견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 당 대표 장동혁이다. 이제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들께서 국민의힘에 힘을 모아주고 계신다. 이재명 정권의 오만과 폭주를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의 분노가 전국 곳곳에서 타오르고 있다. 우리의 자유를 박탈당할 수 없다는 단호한 신념이 하나로 모이고 있다.

내 집과 내 재산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선거의 판세를 바꾸고 있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더 멀고 더 험난한 것이 사실이다. 남은 8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모든 것을 바쳐 뛰겠다.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 모두가 긴장을 놓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요즘 우리 국민 여러분의 삶이 어떠한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지옥이 일상이 되었다. 힘들게 일해도 저녁 식탁 넉넉하게 차리기 어렵고, 가족 나들이와 외식 한 번도 부담스러운 일이 되었다. 한쪽에서 성과급 6억 파티를 벌이고 있을 때, 다른 쪽에서는 6천원짜리 구내식당을 찾아 헤매고 있다. 정부가 코스피 7천을 자축하고 있을 때, 7%를 넘어선 주담대 이자에 한숨을 쉬는 국민들이 있다.

거리에는 빈 점포가 늘어나고 골목마다 폐업 현수막이 나붙고 있다. 청년들의 일자리는 사라졌고 가장들의 일자리는 불안하기만 하다. 이 정권이 찍어낸 노란봉투법과 각종 경제 악법들, 그리고 귀족노조의 눈치만 살피는 반기업 정책들이 대한민국 경제의 기초체력을 무너뜨린 결과이다. 민생을 보살필 고민보다 당장의 표만 생각하니 ‘국민 배당금’ 같은 터무니없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주거 상황은 더 심각하다. 서울 아파트값은 문재인 시절보다 더 올랐다. 전세와 월세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치솟았고 물량을 찾는 것조차 하늘의 별 따기이다. 신혼부부들이 집을 구하지 못해 결혼을 미루고 있다. 온갖 세금 규제와 대출 규제에 묶여 집을 팔고 싶어도 팔 수 없고,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이재명 본인의 분당 아파트조차 팔지 못하고 있다. ‘삼전닉스’ 말고는 집 살 사람이 없다는 자조가 떠돌고 있다. 이재명 정권 부동산 정책의 참담한 현주소이다.

그런데 앞으로가 더 걱정이다. 보유세 인상과 장특공 폐지가 지방선거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다. 집을 갖고 있어도 세금폭탄, 집을 팔려고 해도 세금폭탄이니 멀쩡한 집 뺏기고, 낯선 동네 더 좁은 집으로 이사 가야 하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그런데도 이 정권의 경제 정책을 지휘하는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이 뭐라고 했는가. 국민들은 지금 정말 하루하루가 죽을 노릇인데, ‘도약의 마찰음’이니 참으라고 한다. 먹고살기 힘든 것은 ‘성공의 비용’이니 ‘인식의 틀’을 바꾸라고 한다. 이 얼마나 오만한 발상인가.

‘민생의 절규’가 ‘성공의 비용’으로 들린다면 이재명 정권은 국민과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 정권이 국민의 삶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현실을 분명히 가르쳐줘야 한다. 이재명 정권의 오만과 무지를 바로잡고 경제 파탄과 민생의 붕괴를 막을 마지막 기회가 바로 이번 지방선거이다. 국민의힘에 보내주시는 한 표 한 표가 내 집을 지키고, 내 가게를 지키고, 내 월급봉투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선택이 될 것이다. 더 이상 이대로 살 수 없다는 단호한 결단을 국민의힘으로 모아주시기 바란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지방선거만 끝나면 당장 현실이 될 일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이재명 재판취소 특검이다. 이재명은 본인 입으로 ‘대통령도 죄를 지었으면 감옥에 가자’고 했다. 그래 놓고 대통령이 되자마자 가장 먼저 자신의 5개 재판부터 멈춰 세웠다. 대법관을 늘리고 4심제를 만들고 법왜곡죄를 만들었다. 이재명 한 사람 무죄를 받아내기 위해 대한민국의 사법 체계를 하나하나 다 무너뜨렸다. 검찰을 해체하고, 범죄를 수사한 검사를 공격하고, 범죄를 심판한 판사의 입에 재갈을 물렸다. 돈 있고 권력 있는 범죄자는 법의 그물을 찢고 나가고, 범죄를 수사한 사람이 처벌받는 그런 나라가 되었다.

이제 마지막으로 이재명 재판취소 특검을 밀어붙이고 있다. 아예 자신의 범죄를 자신의 손으로 지우겠다는 것이다. 국민의 분노가 타오르자 잠시 멈춰 놓았다. 어차피 국민들은 잘 모를 것이라는 오만한 생각으로 지방선거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국민 여러분께서 심판하시지 않으면 헌정 파괴의 마지막 봉인마저 풀릴 것이다. 이재명이 자기 손으로 자기의 공소장을 찢는 순간 대한민국 법치는 막을 내리게 된다.

‘누구도 자기 사건의 재판관이 될 수 없다’는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의 기둥이 무너지는 것이다. 법치가 무너지면 독재가 시작된다. 좌파 독재는 필연적으로 경제 파탄과 민생 붕괴로 이어진다. 이미 우리는 이것을 역사에서 분명히 확인했다. 기필코 막아내야만 한다. 이재명 독재를 막는 것이 내 삶과 내 가족을 지키는 길이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길이다.

이번 선거, 한 표의 무게가 그 어느 때보다도 무겁다. 지방정부라도 반듯하게 세워서 입법·행정·사법을 장악한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한 명이라도 늘려서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의 민생파괴 입법폭주를 저지해야 한다. 소중한 한 표를 반드시 국민의힘으로 모아 주시기 바란다.

국민 여러분, 지금 나와 있는 민주당 후보들. 결국 이재명 독재의 도우미가 될 사람들이다. 약점이 허다하고 능력은 부실하다. 이재명의 명령을 따를 수밖에 없다. 국민이 아니라 개딸을 위해서만 일할 것이다.

서울의 ‘칸쿤’ 정원오, 주취 폭행의 부끄러운 과거를 5·18로 덮고 있다. 성동구 ‘아기씨당’ 사건 하나만 봐도, 서울시민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전혀 없다.

부산의 ‘까르띠에’ 전재수, 통일교 뇌물 사건을 경찰이 덮어주고 있다. 24살 인턴에게 자신의 죄를 뒤집어씌웠다.

인천의 ‘박찬대장동’, 인천을 제2의 대장동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수천억의 인천 시민 재산을 약탈할 것이다.

울산의 ‘미스터 대부’ 김상욱, 서민을 위해서 일한다면서 대부업체 사내 이사로 앉아 있었다. 고액 후원금도 받고 필리핀으로 같이 놀러도 다녔다.

‘보수의 어머니’ 경기도의 추미애, 정치자금 카드로 딸 식당 외식 올려주고, 아들 군대 수료식 날 기름값, 밥값 결제하다가 벌금형까지 받았다. 도지사가 되면 경기도 법인카드를 어디에 쓰겠는가.

강원도의 ‘홍제동’ 우상호, 낮에는 5·18을 추모하고 밤에는 광란의 술판을 벌인 장본인이다. 강원도 사정 하나 아는 것 없이 도지사를 하겠다고 한다.

경남의 ‘드루킹’ 김경수, 여론 조작으로 교도소 갔다 온 조작의 달인이다. 조작 능력이 도정 능력이 될 수는 없다.

인천의 송영길, 우상호와 함께 5·18 술판 벌인 사람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때 돈봉투 뿌려놓고, 이재명이 대통령 되니 무죄 받고 선거까지 나왔다.

평택의 김용남은 아예 대부업체를 차명으로 차려놓고 서민들의 피땀 어린 재산을 갈취했다. 보좌진의 정강이를 걷어차고 폭언을 퍼부었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에게 우리 지방정부를 맡기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있겠는가.

국민의힘은 다르다. 서울의 오세훈, 부산의 박형준, 인천의 유정복, 대전의 이장우, 울산의 김두겸, 세종의 최민호, 강원의 김진태, 충북의 김영환, 충남의 김태흠, 경북의 이철우, 경남의 박완수. 모두 이미 능력을 검증받은 일꾼들이다. 경기도의 양향자, 삼성 반도체 신화의 주인공이다. 대구의 추경호,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전문가이다. 전북의 양정무, 전남광주의 이정현, 제주의 문성유 지역 발전을 이끌 제대로 된 일꾼들이다. 지역과 나라를 살릴 선택, 결론은 국민의힘이다.

국민 여러분, 지금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자유를 박탈하면서 선거의 판을 바꾸려 하고 있다. 광우병, 사드, 후쿠시마로 재미 봤던 과거의 기억을 잊지 못하고, 스타벅스를 희생양으로 삼아 또다시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 이재명이 직접 나서서 스타벅스를 공격하고 정부와 경찰이 총동원되어 달려드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인민재판을 벌여서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것이다. 재판취소 특검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스타벅스로 덮으려는 것이다.

우리 국민들 커피 한 잔 선택할 자유까지 빼앗길 판이다. 이것이 바로 이재명의 공포 정치이다. 더 이상 속아서는 안 된다. 더 이상 당할 수도 없다. 행동해야 우리의 자유를 지킬 수 있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은 투표이다. 투표해야 지킬 수 있다.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 투표해야 이재명 폭주를 멈춰 세울 수 있다. 투표하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다. 국민의힘이 더 잘하겠다.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면서 국민과 함께 뛰겠다. 선택은 기호 2번 국민의힘이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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