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5-23 (토)

금통위, 인상 소수의견 1명 나오면서 금리 동결할 듯...금통위 전후 금리 단기 고점 형성 - 신한證

  • 입력 2026-05-22 08:18
  • 장태민 기자
댓글
0
[뉴스콤 장태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2일 "국고채 금리는 단기적으로 강보합 흐름이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찬희 연구원은 "대외 금리의 완만한 하락이 강세 우위를 뒷받침하겠으나 5월 금통위(28일) 경계가 유지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5월 이후의 가파른 약세로 기술적인 되돌림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음주 국고채 3년 3.55~3.80%, 10년 금리 3.95~4.20% 밴드를 제시했다.

미국 국채는 완만한 강세가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5월 들어 지속된 금리 상승의 기술적 부담이 상존하는 가운데 미국-이란 간 협상 기대, 선행 물가지표를 감안하면 4월 PCE 물가 우려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은 까닭"이라고 밝혔다.

22일 케빈 워시 신임의장이 취임하면서 선반영됐던 막연한 경계감 역시 단기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미국 국채 10년 금리는 4.45~4.65% 밴드에서 움직일 것으로 봤다.

■ 금통위, 1명 인상 소수의견 속 동결 예상


김 연구원은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2.50%에서 동결되는 가운데 인상 소수의견이 1명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6개월 점도표에서 1차례 인상(2.75%)에 대다수 점들이 집중돼 중간값이 형성되고 동결(2.50%)보다 2차례 인상(3.00%) 의견에 많은 점이 찍힐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다만 "2027년 성장률 전망은 2% 이하로 예상돼 일각의 긴축 사이클 장기화 주장이 당장 눈앞에 현실화되는 그림은 아닐 것"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금통위 회의 전후 금리는 단기 고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대외 여건이 우호적으로 전개되고 기술적인 과매도 신호가 확인된다"면서 "단기적으로 되돌릴 수 있는 국고채 10년 금리 하단은 3.90% 내외"라고 분석했다.

다만 단기 트레이딩 기회로 활용해야지 추세 하락에 베팅해야하는 구간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여전히 경기, 물가 판단이 상향되는 중반부에 위치해 긴축 경계를 내려놓기 어려운 여건"이라고 덧붙였다.

금통위, 인상 소수의견 1명 나오면서 금리 동결할 듯...금통위 전후 금리 단기 고점 형성 - 신한證이미지 확대보기


금통위, 인상 소수의견 1명 나오면서 금리 동결할 듯...금통위 전후 금리 단기 고점 형성 - 신한證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