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 조달 여건이 대체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0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보합인 2.50%, 2.53%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지방소비세 등) 4.3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1.4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3.9조원, 공자기금 환수 1.9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3.6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75.3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지방소비세 등) 3.5조원, 공자기금 3.2조원, 한은RP매입(9일) 8.0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5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1.6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5조원, 국고채 발행(10년) 3.2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5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엔 운용사 및 은행신탁 유동성이 풍부했다. 한은RP매입 이후 잉여 분위기 형성돼 체결금리는 하락했다. 추가 매도도 크지 않아 장중 잉여자금 해소가 쉽지 않았다"면서 "오늘은 은행 고유와 신탁, 제2금융권 매수세가 강해 국고여유자금·공자기금 환수 영향은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조달 여건이 대체로 양호하겠으나 체결금리 낙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50% 보합...국고금·공자 환수에도 조달여건 대체로 양호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