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5-25 (월)

한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 발행…은화·백동화 2종 출시

  • 입력 2026-05-14 12:0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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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기념주화 발행…은화·백동화 2종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한국은행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국내 개최를 기념해 기념주화 2종을 발행한다.

한은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자연·문화유산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은화 1종과 백동화 1종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화는 액면가 7만원으로 판매가격은 12만8천300원이며, 백동화는 액면가 3만원에 4만6천원으로 책정됐다. 2종 세트 가격은 16만8천200원이다.

은화는 한국 갯벌의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제작됐다. 앞면에는 저어새 등 갯벌 조류와 갯골을 담았고, 뒷면에는 흰발농게와 짱뚱어, 퉁퉁마디 등을 배치해 갯벌 생태계의 생동감을 표현했다.

백동화는 반구천 암각화를 소재로 삼았다. 앞면에는 암각화 유적과 주변 자연경관을 담았고, 뒷면에는 고래와 사슴, 사냥 장면 등 주요 문양을 재배열해 선사시대 생활상을 표현했다.

발행량은 화종별 7천장씩 총 1만4천장이다. 단품은 각 2천장, 2종 세트는 5천세트가 발행된다.

예약 접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23일까지 한국조폐공사와 농협은행을 통해 진행된다. 예약 물량이 공급 규모를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교부는 7월 23일부터 시작되며, 신청자가 선택한 방식에 따라 영업점 수령 또는 우편 배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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