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지방소비세 유입규모가 상당하지만 국고금 유출입 등이 혼재해 단기자금시장 유도성 개선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14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보합인 2.51%, 2.53%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및 기타 3.9조원, 국고여유자금 3.4조원, 지방소비세 6.8조원, 재정증권 만기(63일) 2.5조원, 한은RP매각 만기(7일) 0.5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0.2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및 기타 0.7조원, 재정증권 발행(63일) 2.5조원, 공자기금 환수 4.0조원, 통안채 발행(1년) 0.31조원, 통안계정(28일) 0.2조원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RP7일물을 0.5조원 가량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지준이 1.0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77.8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및 기타 2.9조원, 국고여유자금 8.9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원천세 및 기타 14.5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자금시장에선 국고 및 청약자금 운용으로 레포금리 하락했음에도 은행고유 매수세가 강해 단기 유동성이 풍부했다. 초반부터 잉여 분위기 형성돼 장중 저금리 거래가 활발했다"면서 "오늘은 지방소비세 유입 규모가 상당하나 국고금 유출입, 청약 환불 등 혼재해 유동성 개선 효과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건보자금 유입 및 은행고유 매수 규모에 따라 수급은 가변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51% 보합..지방소비세 유입 규모 상당하나 유동성 개선 효과 제한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