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61.70원에 최종 호가됐다.
9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0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71.70원) 대비 9.00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하락했다. 미 수익률 전반이 내린 가운데, 유로화 및 영국 파운드화 강세가 달러인덱스를 압박했다.
뉴욕시간 오후 3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8% 낮아진 97.89에 거래됐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종전 합의 기대로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49% 높아진 1.1781달러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사흘 동안 휴전한다”며 “종전 합의에 더 다가갔다”고 적었다.
파운드/달러는 0.55% 오른 1.3625달러를 기록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지방선거 참패에도 사임을 거부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14% 내린 156.71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8% 하락한 6.7966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54%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