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보) 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모두 상승폭 확대...전세가격 주간상승률 0.2% 넘겨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장태민 기자]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모두 상승폭을 확대했다.
23일 부동산원의 월요일(20일) 기준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주 연속 0.10% 상승을 기록한 뒤 상승폭을 높인 것이다.
최근 10주간 서울 아파트 주간상승률 흐름을 보면 0.15% → 0.11% → 0.09% → 0.08% → 0.05% → 0.06% → 0.12% → 0.10% → 0.10% → 0.15%를 기록 중이다.
상승률이 둔화되다가 최근엔 다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원은 "이번주엔 국지적으로 관망세를 보이는 지역과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며 상승 거래가 포착되는 지역이 혼재하는 가운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최근엔 강북 지역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강북 14개구는 한주간 0.19% 상승했다.
성북구(0.27%)는 길음·하월곡동 위주로, 동대문구(0.25%)는 답십리·휘경동 위주로, 강북구(0.24%)는 미아·번동 대단지 위주로 속등했다. 광진구(0.22%)는 구의·광장동 위주로, 노원구(0.22%)는 월계·중계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0.11% 올랐다.
강남구(-0.06%)는 압구정·역삼동 위주로, 서초구(-0.03%)는 반포·방배동 역세권 위주로 하락했으나 강서구(0.31%)는 가양·염창동 위주로 급등했다. 관악구(0.28%)는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은 0.2%를 넘어섰다.
부동산원은 "전세수요 대비 매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역세권 및 학군지 등 입지가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임차문의가 꾸준히 지속되며 상승계약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강북 14개구는 전세가격은 0.23% 올랐다.
성북구(0.39%)는 길음·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35%)는 광장·구의동 학군지 위주로, 노원구(0.32%)는 중계·상계동 주요 단지 위주로 급등했다.
강북구(0.30%)는 미아·번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도봉구(0.26%)는 창·방학동 위주로 속등했다.
강남 11개구는 0.21% 올랐다.
송파구(0.39%)는 잠실·가락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관악구(0.25%)는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급등했다. 강서구(0.24%)는 가양·화곡동 위주로, 영등포구(0.22%)는 신길·대림동 위주로, 구로구(0.20%)는 개봉·신도림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1보) 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모두 상승폭 확대...전세가격 주간상승률 0.2% 넘겨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