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 유동성이 국고여유자금 환수 등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RP 시작금리는 3bp 상승한 2.50%, 증권콜 차입금리는 보합인 2.53%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행안부/경찰청 등) 7.4조원, 공자기금 0.9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1.2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6.5조원, 국고채 비경쟁인수 0.9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4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3.0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교육부 등) 4.3조원, 재정증권 만기(63일) 2.5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1.26조원, 한은RP매각 만기(6일) 1.0조원, 통안계정 만기(28일) 0.2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1.1조원, 재정증권 발행(63일) 2.5조원, 통안채 발행(3년) 1.0조원, 한은RP매각(7일) 2.0조원, 통안계정(28일) 0.2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날 레포시장에선 건보자금이 유효한 가운데 청약자금이 유입돼 장 초반부터 저금리 거래가 활발했다. 12월 결산법인 배당 재원이 일부 운용돼 장중 잉여 분위기가 심화됐다"면서 "오늘은 국고여유자금 환수와 청약환불 영향으로 단기 유동성이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조달금리가 소폭 상승할 것"이라며 "은행 고유 운용 강도에 따라 분위기는 가변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3bp 상승한 2.50%...국고금 환수, 청약환불로 유동성 축소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