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마감] 미·이란 ‘종전 기대’에 하락…달러-원 1,480원대 초반 안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414153501007400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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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마감] 미·이란 ‘종전 기대’에 하락…달러-원 1,480원대 초반 안착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중동 긴장 완화 기대 속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0원 내린 1,481.2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달러-원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가 재부각되며 전장보다 10.40원 급락한 1,478.80원에 출발했다. 장 초반 1,476.90원까지 저점을 낮추며 1,470원대 진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다만 급락에 따른 되돌림과 결제 수요가 유입되면서 환율은 한때 1,485원대 중반까지 반등하는 등 장중 변동성이 확대됐다. 이후 오후 들어 달러 약세 흐름이 이어지자 재차 하락 압력을 받으며 1,48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글로벌 외환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물밑 협상 기대가 이어지며 달러 약세가 지속됐다. 달러인덱스는 98선 초반으로 낮아졌고, 유로화와 위안화 등 주요 통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국내 주식시장 호조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코스피는 2.7% 급등하며 6,000선 회복을 시도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400억원 규모 순매수를 기록했다.
다만 저점 인식에 따른 매수세와 결제 수요는 환율 하단을 지지했다. 국제유가 역시 배럴당 96달러 내외에서 하락이 제한되며 낙폭 확대를 제약했다.
시중은행 한 외환딜러는 “종전 기대에 따른 리스크온 분위기가 형성됐지만, 결제와 저점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며 수급이 양방향으로 맞서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1,48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