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509.10원에 최종 호가됐다.
3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4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519.70원) 대비 9.15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4% 상승했다. 전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강경 발언으로 유가가 11%나 뛰자, 달러인덱스도 상방 압력을 받았다. 다만 호르무즈 항행 제한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로 유가가 오름폭을 반납하자, 달러인덱스도 레벨을 다소 낮추는 모습이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37% 높아진 100.02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44% 낮아진 1.1540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62% 내린 1.3225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52% 오른 159.65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8% 상승한 6.8901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32%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