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4-03 (금)

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2주 연속 상승폭 확대하면서 0.12% 올라...서울 전세는 0.15% 상승

  • 입력 2026-04-02 14:14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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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2주 연속 상승폭 확대하면서 0.12% 올라...서울 전세는 0.15% 상승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장태민 기자]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폭을 확대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의 월요일(3월 30일) 기준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한주간 0.12% 상승했다. 이는 전주 상승률(0.06%)을 상당폭 웃도는 것이다.

지난 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다시 커진 가운데 이번엔 주간 상승률이 0.1%를 넘어선 것이다.

서울 아파트 주간상승률 흐름을 보면, 0.31% → 0.27% → 0.22% → 0.15% → 0.11% → 0.09% → 0.08% → 0.05%로 둔화되다가 지난주 발표 데이터부터 0.06% → 0.12%로 커진 것이다.

부동산원은 "국지적으로 매물이 증가하는 단지가 있으나, 정주여건이 양호한 역세권·대단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상승거래가 발생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요즘엔 서울 아파트 키맞추기 장세가 이어지면서 강북 쪽의 상승률이 더 높다.

강북 14개구는 한주간 0.18% 올랐다.

성동구(-0.02%)는 옥수‧행당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북구(0.27%)는 길음·정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급등했다. 서대문구(0.27%)는 남가좌·홍은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26%)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노원구(0.24%)는 월계·중계동 위주로 뛰었다.

강남 11개구는 0.06% 올랐다.

강남구(-0.22%)는 압구정·개포동 위주로, 서초구(-0.02%)는 반포·방배동 위주로 하락했다.

하지만 강서구(0.27%)는 가양·염창동 역세권 위주로, 관악구(0.26%)는 신림‧남현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24%)는 신도림·개봉동 위주로 급등했다.

서울 전세가격은 0.15% 올라 전주와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주 0.1%를 넘어선 뒤 오름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부동산원은 "전반적으로 전세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는 가운데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 중심으로 상승계약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강북 14개구는 0.19% 상승했다.

성북구(0.28%)는 길음·석관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도봉구(0.28%)는 창·방학동 대단지 위주로, 노원구(0.24%)는 월계·상계동 역세권 위주로 급등했다.

마포구(0.24%)는 공덕·아현동 위주로, 강북구(0.23%)는 미아·수유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0.12% 올랐다.

송파구(0.26%)는 신천·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구로구(0.23%)는 구로·신도림동 역세권 위주로, 금천구(0.19%)는 시흥·독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영등포구(0.18%)는 신길·대림동 준신축 위주로, 관악구(0.17%)는 신림·봉천동 위주로 올랐다.

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2주 연속 상승폭 확대하면서 0.12% 올라...서울 전세는 0.15% 상승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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