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부동산원 기준 서울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 0.15%로 확대...경기·인천 전세가격 상승률도 0.1% 넘겨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장태민 기자]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둔화가 멈췄다.
서울 매매가격이 오름폭을 약간 확대하고 전세가격은 상승률을 더욱 확대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6일 발표한 월요일(23일) 기준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주간 0.0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서울 아파트 주간상승률은 0.31% → 0.27% → 0.22% → 0.15% → 0.11% → 0.09% → 0.08% → 0.05%로 꾸준히 둔화됐으나, 이번주엔 상승률이 0.06%로 전주보다 약간 커진 모양새로 전환된 것이다.
부동산원은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국지적 상승 거래가 발생하는 지역과 부동산 시장 상황을 관망하는 분위기를 보이는 지역이 혼재돼 나타나는 가운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엔 강북 권역 상승률이 강남 권역을 웃돈다.
강북 14개구는 한 주간 0.12% 올랐다.
용산구(-0.10%)는 이촌‧한남동 위주로, 성동구(-0.03%)는 옥수·행당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노원구(0.23%)는 상계·중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속등했다.
성북구(0.17%)는 길음·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은평구(0.17%)는 불광‧녹번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0.01% 올랐다. 강남구(-0.17%)는 압구정·개포동 위주로, 서초구(-0.09%)는 반포·방배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구로구(0.20%)는 구로·개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서구(0.17%)는 염창‧가양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16%)는 신길·양평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주 0.13%에서 0.15%로 올랐다.
부동산원은 "전반적으로 임차문의가 증가하고 정주여건이 양호한 역세권 및 대단지 등 중심으로 꾸준한 전세수요가 지속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세가격 상승률도 강북 권역이 두드러진다.
강북 14개구는 0.19% 상승했다. 광진구(0.26%)는 구의·자양동 학군지 위주로, 성북구(0.26%)는 길음·하월곡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강북구(0.24%)는 미아·번동 주요 단지 위주로, 도봉구(0.23%)는 방학·쌍문동 위주로, 마포구(0.22%)는 아현·성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0.13% 올랐다. 구로구(0.23%)는 개봉·고척동 역세권 위주로, 송파구(0.20%)는 잠실·방이동 주요 단지 위주로, 관악구(0.18%)는 봉천·신림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서초구(0.17%)는 잠원·서초동 위주로, 금천구(0.16%)는 독산·시흥동 준신축 위주로 올랐다.
■ 경기, 인천도 전세가격 상승률 매매보다 두드러져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같은 0.0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천시(-0.14%)는 갈산·안흥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광주시(-0.12%)는 태전·고산동 위주로 하락했다.
안양 동안구(0.48%)는 평촌·호계동 대단지 위주로, 구리시(0.25%)는 수택·교문동 주요 단지 위주로, 용인 수지구(0.24%)는 동천·상현동 위주로 속등했다.
경기 전세가격 상승률은 0.12%에서 0.13%로 약간 커졌다.
이천시(-0.17%)는 안흥동 및 부발읍 위주로, 과천시(-0.16%)는 별양·중앙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화성 동탄구(0.40%)는 영천·천계동 중형 규모 위주로, 광명시(0.34%)는 광명·일직동 대단지 위주로, 용인 기흥구(0.29%)는 언남·상갈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해 약보합으로 전환됐다. 전주 보합(0.00%)을 나타낸 뒤 하락 압력이 약간 강해진 것이다.
연수구(0.07%)는 청학·송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부평구(0.04%)는 삼산·부개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구(-0.09%)는 당하·마전동 주요 단지 위주로, 계양구(-0.05%)는 작전·효성동 위주로, 남동구(-0.04%)는 간석·논현동 구축 위주로 하락하며 인천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인천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주(0.10%)보다 높아진 0.11%를 기록했다.
연수구(0.21%)는 송도·동춘동 준신축 위주로, 서구(0.13%)는 마전·청라동 주요 단지 위주로, 중구(0.08%)는 운서·중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미추홀구(0.07%)는 용현·관교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남동구(0.07%)는 간석·만수동 역세권 위주로 올랐다.
한편 한주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전세가격은 0.10% 상승했다.


(종합) 부동산원 기준 서울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 0.15%로 확대...경기·인천 전세가격 상승률도 0.1%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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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동산원 기준 서울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 0.15%로 확대...경기·인천 전세가격 상승률도 0.1% 넘겨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