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25 (수)

이란 관영 타스님통신, 이스라엘 최소 1200명 이상 사망 보도...이스라엘 매체들, 간밤 이란 수도 공습과 이란 미사일 반격 보도

  • 입력 2026-03-23 15:11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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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텔아비브 상공의 미사일 요격장명, 사진출처: 예루살렘포스트

사진: 텔아비브 상공의 미사일 요격장명, 사진출처: 예루살렘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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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이란 관영 타스님 통신은 현지시간 22일 이스라엘에서 최소 1,200명 이상이 이번 전쟁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타스님은 이스라엘 묘지 관련 자료를 조사한 결과 "최근 이스라엘 전쟁의 사상자 수가 최소 1,281명에 달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타스님은 전쟁기간 동안 사상자를 하루 평균 61명 추가로 사망해 21일 동안 총 1,28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론했다고 설명했다.

타스님은 전날 이스라엘 아라드와 디모나에서 발생한 사상자 관련 통계는 반영하지 않은 수치라고 했다.

이란 관영통신은 "디모나 시에 대한 보복 미사일 공격을 막아내지 못한 이스라엘 정권의 실패는 시온주의 정권의 전반적인 방어 능력에 대한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이란군이 이스라엘 벤 구리온 공항에 드론 공격을 감행했으며, 미국 구축함에선 탄약이 고갈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이스라엘-이란 전쟁에서 심리전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 이스라엘은 자국 언론을 내세워 승전 분위기를 독려하는 중이다.

이스라엘 매체들도 이란의 위협과 자국군의 이란 수도 공격 등을 크게 보도하고 있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란은 자국 전력 시설이 공격받을 경우 이스라엘과 걸프 지역 발전소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란의 새로운 미사일 공격으로 이스라엘 북부에 사이렌이 발령됐다"고 보도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또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수주간의 작전을 계획 중"이라며 "이스라엘군은 어젯밤 테헤란을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과 미국 정부 관리들은 이란의 정권 교체 가능성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매체 예루살렘포스트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미사일 파편이 사페드에 떨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매체들은 "이란이 절박함 때문에 중동 전역의 민간 시설에 대한 공격 목표를 늘렸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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