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19 (목)

(상보)[뉴욕-원유]WTI 3% 상승...트럼프 “다음주 이란 강타”

  • 입력 2026-03-16 06:50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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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 넘게 상승, 배럴당 98달러 대로 올라섰다. 사흘 연속 급등한 것이다. “다음주 이란을 강타할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폭스뉴스 인터뷰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2.98달러(3.11%) 오른 배럴당 98.71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68달러(2.67%) 상승한 배럴당 103.14달러에 거래됐다. 이틀 연속 100달러를 넘은 것이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9%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브렌트유가 이틀 연속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한 가운데, 미국 경제성장률 부진이 겹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다. 연방준비제도가 주시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상승세가 가팔라진 점도 주목을 받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9.38포인트(0.26%) 낮아진 4만6558.47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0.43포인트(0.61%) 내린 6632.19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06.62포인트(0.93%) 하락한 2만2105.36을 나타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 수정치가 전분기 대비 연율 0.7%로 수정 집계됐다. 이는 속보치이자 예상치인 1.4%의 절반에 불과하다. 3분기에는 4.4%를 기록한 바 있다. 반면 지난 1월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1% 올라 전월 3.0%보다 상승세가 빨라졌다. 전월 대비로는 0.4% 상승했다. 두 수치 모두 예상에는 부합했다. 미국 3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는 55.5로 잠정 집계돼 예상치 55.0을 웃돌았다. 미국 지난 1월 구인건수는 전월보다 39만6000건 늘며 694만6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인 670만건 증가를 상회하는 결과이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3% 넘게 상승, 배럴당 98달러 대로 올라섰다. 사흘 연속 급등한 것이다. “다음주 이란을 강타할 것”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폭스뉴스 인터뷰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2.98달러(3.11%) 오른 배럴당 98.71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2.68달러(2.67%) 상승한 배럴당 103.14달러에 거래됐다. 이틀 연속 100달러를 넘은 것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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