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 조달 여건이 크게 국고금, 공자금 유입에도 크게 개선되지는 못할 듯하다.
10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보합인 2.55%, 2.53%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0.4조원, 한은RP매입(14일) 19.0조원, 국고채 만기(이자포함) 36.0조원, 국고채 만기(외평채) 1.2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8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1.5조원, 공자기금 3.3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2.6조원, 한은RP매입 만기(12일) 33.0조원, 국고채 납입(3년) 3.3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5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3.4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5.1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2.7조원, 통안채 만기(1년) 0.9조원, 기타 0.8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1.6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2.0조원, 공자기금 환수 26.0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단기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일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환수 우려로 금리가 급등했으나 은행고유 매수 증가에 힘입어 일반채 해소는 원활했다. 공모주 청약자금이 일부 운용돼 장중 회사채 수급 또한 무난했다"면서 "오늘은 국채 만기와 국고·공자 유입 예정돼 있으나 원천세 납부 및 청약 환불이 혼재해 조달 여건이 크게 개선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익일 마감 예측에 따라 은행권 움직임은 가변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55% 보합...국고금·공자금 유입에도 조달여건 큰폭 개선은 어려워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