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부동산원 기준 서울아파트 주간상승률 0.11% → 0.09%로 둔화...경기 아파트도 0.10% → 0.07%로 둔화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장태민 기자]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상승률이 조금 더 둔화됐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월요일(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주간 0.0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 아파트 주간상승률은 0.31% → 0.27% → 0.22% → 0.15% → 0.11% → 0.09%로 둔화됐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상승 강도 자체는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하락 매물이 나타나며 가격이 조정된 거래가 체결되고, 재건축 추진단지 및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에서는 상승하는 등 국지적 혼조세가 이어지며 서울 전체적으로는 상승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권이 지난해부터 폭등한 뒤 최근엔 강북권 상승률이 강남권을 웃돌고 있다.
강북 14개구는 0.13% 상승했다.
용산구(-0.05%)는 이촌·산촌동 위주로 하락했으며, 동대문구(0.20%)는 전농·답십리동 역세권 위주로, 성북구(0.19%)는 길음·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성동구(0.18%)는 하왕십리·옥수동 위주로, 광진구(0.18%)는 구의‧광장동 위주로 올랐다.
강남 11개구는 0.05% 올랐다.
송파구(-0.09%)는 신천·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07%)는 압구정·대치동 위주로 하락했다.
반면 강서구(0.23%)는 염창·내발산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양천구(0.20%)는 목·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17%)는 신길·대림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주와 같은 0.08%를 기록했다.
부동산원은 "일부 입주 물량 영향이 있는 지역에서 전세가격이 하락했으나 역세권·대단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임차수요가 유지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전세가격 상승률도 강북권이 더 높다.
강북 14개구는 0.11% 올랐다.
성북구(0.17%)는 길음·정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광진구(0.16%)는 구의·자양동 위주로, 노원구(0.15%)는 상계·중계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은평구(0.14%)는 응암·진관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12%)는 응봉·옥수동 위주로 올랐다.
강남 11개구는 0.06% 올랐다.
송파구(-0.05%)는 잠실·송파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초구(0.20%)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강서구(0.12%)는 등촌·화곡동 위주로, 양천구(0.11%)는 목·신월동 재건축 추진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금천구(0.11%)는 독산·시흥동 위주로 올랐다.
■ 경기 아파트 상승률도 0.07%로 둔화
경기지역 아파트 주간상승률도 0.10%에서 0.07%로 둔화됐다.
이천시(-0.12%)는 안흥동 및 부발읍 위주로, 평택시(-0.08%)는 지제·세교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하락했으며, 용인 수지구(0.44%)는 성북·죽전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남시(0.33%)는 망월·신장동 대단지 위주로 급등했다.
화성 동탄구(0.28%)는 오산·청계동 역세권 위주로 뛰었다.
경기 전세가격 상승률은 0.10%에서 0.09%로 약간 낮아졌다.
이천시(-0.10%)는 부발읍 및 대월면 위주로, 여주시(-0.06%)는 현암·점봉동 위주로 하락했다. 수원 영통구(0.22%)는 망포·이의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20%)는 관양·호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화성 동탄구(0.20%)는 청계·오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같은 0.02%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구(-0.04%)는 운남·신흥동 대단지 위주로, 계양구(-0.03%)는 작전·계산동 위주로 하락했다. 연수구(0.06%)는 청학·동춘동 선호단지 위주로, 부평구(0.04%)는 부개·청천동 위주로, 미추홀구(0.03%)는 도화·숭의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올랐다.
경기 전세가격 상승률은 0.10%에서 0.09%로 약간 둔화됐다.
이천시(-0.10%)는 부발읍 및 대월면 위주로, 여주시(-0.06%)는 현암·점봉동 위주로 하락했다. 반면 수원 영통구(0.22%)는 망포·이의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20%)는 관양·호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화성 동탄구(0.20%)는 청계·오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전세가격은 0.0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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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