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12 (목)

(1보) 부동산원기준 서울아파트 주간상승률 0.15% → 0.11% → 0.09%로 둔화...전세는 전주와 동일한 0.08% 올라

  • 입력 2026-03-05 14:21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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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부동산원기준 서울아파트 주간상승률 0.15% → 0.11% → 0.09%로 둔화...전세는 전주와 동일한 0.08% 올라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장태민 기자] 한국부동산원 기준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상승률이 조금 더 둔화됐다.

5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월요일(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주간 0.0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 아파트 주간상승률은 0.31% → 0.27% → 0.22% → 0.15% → 0.11% → 0.09%로 둔화됐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상승 강도 자체는 낮아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하락 매물이 나타나며 가격이 조정된 거래가 체결되고, 재건축 추진단지 및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에서는 상승하는 등 국지적 혼조세가 이어지며 서울 전체적으로는 상승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권이 연초까지 급등한 뒤 최근엔 강북권 상승률이 강남권을 웃돌고 있다.

강북 14개구는 0.13% 상승했다.

용산구(-0.05%)는 이촌·산촌동 위주로 하락했으며, 동대문구(0.20%)는 전농·답십리동 역세권 위주로, 성북구(0.19%)는 길음·돈암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성동구(0.18%)는 하왕십리·옥수동 위주로, 광진구(0.18%)는 구의‧광장동 위주로 올랐다.

강남 11개구는 0.05% 올랐다.

송파구(-0.09%)는 신천·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07%)는 압구정·대치동 위주로 하락했다.

반면 강서구(0.23%)는 염창·내발산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양천구(0.20%)는 목·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17%)는 신길·대림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주와 같은 0.08%를 기록했다.

부동산원은 "일부 입주 물량 영향이 있는 지역에서 전세가격이 하락했으나 역세권·대단지 등 선호단지 위주로 임차수요가 유지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올랐다"고 밝혔다.

전세가격 상승률도 강북권이 더 높다.

강북 14개구는 0.11% 올랐다.

성북구(0.17%)는 길음·정릉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광진구(0.16%)는 구의·자양동 위주로, 노원구(0.15%)는 상계·중계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은평구(0.14%)는 응암·진관동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12%)는 응봉·옥수동 위주로 올랐다.

강남 11개구는 0.06% 올랐다.

송파구(-0.05%)는 잠실·송파동 주요 단지 위주로 하락했으나, 서초구(0.20%)는 반포·잠원동 위주로, 강서구(0.12%)는 등촌·화곡동 위주로, 양천구(0.11%)는 목·신월동 재건축 추진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금천구(0.11%)는 독산·시흥동 위주로 올랐다.

(1보) 부동산원기준 서울아파트 주간상승률 0.15% → 0.11% → 0.09%로 둔화...전세는 전주와 동일한 0.08% 올라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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