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중동 리스크에 1,460원대 중후반 상승 지속…네고와 공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30314563903195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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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중동 리스크에 1,460원대 중후반 상승 지속…네고와 공방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3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이어지며 1,460원대 중후반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48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 대비 25.9원 오른 1,465.90원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1,462.30원에 급등 출발한 뒤 한때 1,467.80원까지 고점을 높였고, 이후 상단에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유입되며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내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달러 강세와 함께 국내 금융시장에서는 주식·채권·원화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장중 6.5%대 급락세를 이어가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5조원 안팎을 순매도하며 환율 상승 압력을 키웠다. 달러인덱스는 98선 중후반에서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으며, 역외 달러-위안(CNH)은 6.89위안대에서 낙폭을 일부 축소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 주식 매도 관련 커스터디 달러 매수세가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가운데, 상단에서는 네고 물량이 꾸준히 출회되며 1,460원대 중후반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장중 네고가 나오면서 일시적으로 밀리기도 했지만, 위험회피 분위기와 외국인 자금 이탈 흐름이 이어지면서 지속적으로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며 “추가 뉴스에 따라 1,470원선 재시도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