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 유동성이 월초 설정자금 유입, 한은RP매입, 통안채 만기 등의 영향으로 크게 호전될 듯하다.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2bp씩 하락한 2.53%, 2.55%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2.4조원, 한은RP매입(14일) 10.0조원, 통안채 만기(91일) 0.8조원, 통안채 만기(3년) 5.89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2.1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5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10.1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0.1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4.1조원, 기타 0.5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2.9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2.0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주엔 주초 국고여유자금 환수 및 건보자금 이탈, MMF 환매 등 겹쳐 유동성이 축소됐다. 당일지준 부족세가 지속돼 은행고유 양방향 움직임이 혼재했다.
스왑 포인트가 높아 주중 외은은 콜·레포 조달에 적극적이었고, 공모주(케이뱅크, 엑스비스) 청약자금 유출입에 따른 부침이 심해 조달금리 상승세가 이어졌다.
지난주 한은은 RP매입 감액을 실시했으나 추가 매입 기대감으로 은행권 조달이 주춤했으며, 월말일 은행고유 매수가 급증해 수급은 대체로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오늘은 3월 초를 맞아 유동성이 크게 호전될 듯하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월초 설정자금 유입과 한은RP매입, 통안채 만기 등 영향으로 유동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조달여건 및 당일지준이 크게 호전돼 레포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bp 하락한 2.53%...월초 설정자금 유입, 한은 RP 매입 등으로 유동성 크게 호전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