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개장] 美금리 하락에 강세 출발…3년선물 8틱↑, 금통위 앞두고 관망](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2408573501509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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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 美금리 하락에 강세 출발…3년선물 8틱↑, 금통위 앞두고 관망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24일 채권시장이 간밤 미국 국채금리 하락 영향을 반영해 강세로 출발했다. 다만 2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이틀 앞둔 경계심에 추가 강세 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오전 8시 47분 현재 코스콤 CHECK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8틱 오른 105.22를 기록 중이다. 10년 국채선물은 33틱 상승한 111.98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은 3년 선물을 약 400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약 4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간밤 미국채 금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 15% 인상 방침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안전선호가 강화되며 전 구간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금리는 4.03%대까지 내려섰고, 뉴욕 3대 주가지수는 1% 넘게 하락했다.
대외 강세 재료에 힘입어 국내 금리도 하방 압력을 받고 있지만, 시장의 시선은 26일 금통위에 쏠려 있다.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가운데 수정 경제전망에서의 성장률 상향 폭과 총재 발언 수위가 변수로 지목된다.
증권사 한 중개인은 “WGBI 편입에 따른 수급 기대가 유효해 3년 금리는 3.10~3.20%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추격매수보다는 조정 시 매수 전략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채권딜러는 “미국발 위험회피로 강세 출발은 자연스럽지만 금통위 전까지 적극적 베팅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성장률 상향 폭에 따라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증권사 중개인은 “미국 금리 하락에도 국내 금리는 최근 상승 부담이 남아 있어 매수 실익이 크지 않다”며 “외국인 수급과 환율 흐름을 확인하며 전일 약세 되돌림 범위를 가늠하는 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