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2-22 (일)

[외환-마감] 월말 네고 출회 속 1440원 중후반대로 하락

  • 입력 2026-02-20 15:46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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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0일 1440원 중후반대로 하락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으로는 1446.6원으로 전일보다 1.1원 상승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달러지수가 소폭 강세를 보였다. 다만 수출업체들의 월말 네고 물량이 지속해서 나오면서 달러/원이 하방 압력을 받았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상승에 연동해 1440원 후반대로 오름세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시장은 예상치를 밑돈 미국 실업지표와 중동 지역 지정학적 우려 고조 등을 주목했다. 이에 달러지수는 소폭 강세를 보였고, 미국 주식시장은 약세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상단이 제한됐다. 월말 네고 물량이 지속해서 출회하면서 1440원 중후반대로 낙폭을 일부 확대했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보다 2.1원 높은 1,451.0원에 개장한 뒤 장중 1,451.6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이후 네고 물량이 출회되며 1,445.6원까지 밀렸다. 오후 3시 32분 현재는 1,446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변동폭은 6원가량이다.

간밤 미국 실업지표 호조와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달러화는 지지력을 유지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97선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 환율은 155엔선을 소폭 상회하고 있다.

다만 1,450원대에 대한 고점 인식과 함께 월말을 앞둔 네고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달러/원은 1440원 중후반대로 레벨을 낮추는 모습이었다.

국내 주식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피는 2.3% 급등한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500억원대 순매도를 기록했다.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6.90위안대에서 등락했다.

■ 중동 지정학적 우려 고조 속 달러지수 강세...달러/원 1440원 후반대 상승 출발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상승에 연동해 1440원 후반대로 오름세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간밤 시장은 예상치를 밑돈 미국 실업지표와 중동 지역 지정학적 우려 고조 등을 주목했다. 이에 달러지수는 소폭 강세를 보였고, 미국 주식시장은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만6000건으로 전주 대비 2만3000건 감소했다. 이는 예상치 22만5000건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다만 1월 잠정주택판매는 전월 대비 0.8% 감소해 예상치(1.3% 증가)를 밑돌았다.

닐 카시카리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의 뉴욕 연은 연구진 비판과 관련해 “연방준비제도 독립성에 대한 또 다른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0.2% 상승했다. 미 주간 실업지표 호조와 파운드화 약세가 달러 강세를 지지했다. 다만 다음 날 발표될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앞두고 있어 상승 폭은 제한됐다.

달러지수 강세 vs 네고 출회...1440원 중후반대로 소폭 하락

달러/원은 장중에는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상단이 제한됐다. 월말 네고 물량이 지속해서 출회하면서 1440원 중후반대로 낙폭을 일부 확대했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보다 2.1원 높은 1,451.0원에 개장한 뒤 장중 1,451.6원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이후 네고 물량이 출회되며 1,445.6원까지 밀렸다. 오후 3시 32분 현재는 1,446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변동폭은 6원가량이다.

간밤 미국 실업지표 호조와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달러화는 지지력을 유지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97선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 환율은 155엔선을 소폭 상회하고 있다.

다만 1,450원대에 대한 고점 인식과 함께 월말을 앞둔 네고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달러/원은 1440원 중후반대로 레벨을 낮추는 모습이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글로벌 달러가 소폭 강세 흐름을 이어갔지만, 월말을 앞두고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꾸준히 출회됐다”며 “이 영향으로 달러/원은 장중 상승폭을 반납하고 1,440원 중후반대로 내려왔다. 역외 매수 수요가 완전히 꺾인 것은 아니지만, 상단에서는 네고 부담이 확인된 하루였다”고 밝혔다.

국내 증시는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피는 2.3% 급등한 가운데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500억원대 순매도를 기록했다.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6.90위안대에서 등락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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