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57.40원에 최종 호가됐다.
11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6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59.10원) 대비 0.10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강보합 수준을 기록했다. 미 소매판매 둔화가 달러인덱스를 압박했으나, 미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이 금리동결을 주장하며 연이어 매파적 발언을 하면서 달러인덱스는 낙폭을 만회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1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03% 높아진 96.85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18% 낮아진 1.1896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39% 내린 1.3642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97% 하락한 154.36엔에 거래됐다. 지난 주말 자민당의 총선 압승에 일본은행(BOJ)의 매파적 행보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낮아진 6.9137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27%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