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원천세 납부와 국고여유자금 환수로 단기자금시장 유동성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RP 시작금리와 증권콜 차입금리는 각각 2bp씩 오른 2.56%, 2.58%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 9.4조원, 통안채 중도환매 0.85조원, 통안채 만기(91일) 1.0조원, 공자기금 3.1조원이 있다.
한은은 RP(16일)를 29.0조원 가량 매입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세입 0.4조원, 한은RP매입 만기(14일) 35.0조원, 국고채 납입(3년) 3.1조원, 통안채 발행(91일) 0.5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9.0조원, 화폐 발행 0.8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2.9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9.10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 2.8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1.4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1.2조원, 공자기금 환수 0.8조원, 화폐 발행 0.8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일 레포시장에선 은행신탁 및 고유의 매수세가 꾸준해 수급은 대체로 양호했다. 장중 회사채는 일부 간헐적인 정체를 겪은 반면, 운용사·은행 추가 자금이 운용돼 일반채 체결금리는 하락했다"면서 "오늘은 원천세 납부 및 국고여유자금 환수 영향으로 유동성이 대폭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정례 한은RP매입 규모와 은행권 양방향 움직임에 따라 장중 분위기는 가변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2.46~2.48%(100억 미만 2.33%, 은대 2.07%) 수준이다.

자료: RP 체결 현황, 출처: 코스콤 CHECK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2bp 오른 2.56%...유동성이 대폭 축소 분위기 속 한은RP매입 규모 주목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