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60.80원에 최종 호가됐다.
5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4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50.20원) 대비 12.00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상승했다. 미 서비스업 지표들이 잇따라 양호하게 나온 가운데, 미국과 중국 정상의 전화통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3시 3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22% 높아진 97.65에 거래됐다.
유로존 인플레이션 둔화에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12% 낮아진 1.1805달러를 나타냈다. 유로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1.7% 올라 예상치에 부합했다. 전월에는 2.0% 상승한 바 있다.
파운드/달러는 0.31% 내린 1.3656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75% 오른 156.94엔에 거래됐다. 총선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 압승 기대로 확장적 재정 정책 우려가 커진 탓이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1% 상승한 6.9426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34%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