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2-03 (화)

[보도자료] 삼성전자 "이건희 컬렉션, 국격 제고에 기여"

  • 입력 2026-01-29 13:00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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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세계에 K-미술 알린 이건희 컬렉션…국격 제고에 기여
□ 'KH 컬렉션' 첫 해외展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는 갈라 디너 28일 열어
- 美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 <한국의 보물> 2월 초 폐막
- 러트닉 상무부 장관, 크루즈 의원 및 코닝 CEO 등 정재계 인사 참석
- 이재용 회장, 홍라희 명예관장, 이부진/이서현 사장 등 삼성家 총출동
이재용 회장의 민간 외교…미래 준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도 강화
- 미술품 기증의 토대인 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사회공헌 철학 소개
- 이 회장, "한국 문화유산을 보존해야 한다는 삼성家의 의지는 굳건"
총 관람객 6만 5천명 이상 추산…평소 전시 대비 2배 넘게 운집
- 도슨트 투어 등 관람객 참여도 높아…전시 기념품은 매진 행렬
- 시카고·런던에서 후속 전시 이어갈 예정…K-컬처 품격 높여
'26.1.29(목, 한국시간)
□ 삼성은 K-컬처의 글로벌 품격을 높이고 있는 '이건희(KH) 컬렉션' 첫
해외 순회 전시의 폐막을 앞두고 갈라 디너를 개최했음
- 삼성은 2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예술산업관
(Arts and Industries Building)에서 이건희 컬렉션 전시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갈라 디너 행사를 열었음
-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NMAA)에서 진행 중인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 해외 순회전의 첫 번째 전시 '한국의 보물 :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Korean Treasures: Collected, Cherished,
Shared)'는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과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이 공동 개최해 2월 1일까지 일반에 공개 중임


□ 스미스소니언 갈라 디너에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을 포함한 미국의
정·관계 인사, 글로벌 기업 경영진, 문화계 인사 등 총 270여명이 참석했음
- 정관계에서는 ▲로리 차베스-디레머 노동부 장관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팀 스콧 공화당 상원의원 ▲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의원 ▲앤디 킴 민주당 상원의원 ▲마크 켈리 민주당
상원의원 ▲웨스 무어 메릴랜드주 주지사 ▲강경화 주미 한국 대사
등이 참석함
- 재계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및 ▲웬델 윅스 코닝 회장
제리 양 야후 공동창업자 ▲개리 디커슨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CEO ▲누바 아페얀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CEO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 등이 함께 했음
- 또한 루디 B 미킨스 시니어 등 6∙25참전용사 4명도 자리를 빛냈음
- 삼성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및 삼성의 주요 사장단이
참석자들을 맞았음
- 이밖에 김영나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체이스 로빈슨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장 등 국내외 문화계 인사들도 함께 참석했음


□ 이재용 회장은 갈라 디너에 참석한 미국의 주요 인사들에게 한국
문화의 품격을 알리며 민간 외교를 통한 국격 제고에 기여했음
-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명예관장은 귀빈들에게 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강조했던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미술품 기증의 토대가 된
사회공헌 철학을 소개했음
- 갈라 디너 참석자들은 전시회 관람 후 만찬을 하며 한국 문화유산의
품격을 체험하고 한국측 인사들과 교류하는 등 한미 우호관계를 다졌음
- 만찬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조수미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정누리 등의 공연이 진행됐음


□ 참석자들은 갈라 디너를 주최한 삼성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번 순회전이 한미 양국의 상호 유대 및 번영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음
- 이번 순회전이 열린 워싱턴 D.C.는 미국의 수도로서 정관계
인사들의 주무대이자 한미 동맹을 상징하는 도시임
- 팀 스콧 의원은 "이번 순회전은 지속적인 한미 동맹이 경제적 유대
뿐 아니라 우리 모두를 연결하는 이야기들과 공유된 가치를 토대로
구축됐다는 점을 강하게 상기시켜 준다"고 말했음
- 앤디 킴 의원은 "미국과 한국의 긴밀한 연대는 삼성 같은 기업들의
투자와 양국의 협력 덕분에 갈수록 견고해지고 있다"면서 "전국의
미국인들이 삼성가가 이 곳으로 가져온 소장품을 관람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음
- 웬델 윅스 회장은 "삼성 일가의 공헌은 삼성과 한국을 훨씬 뛰어넘어
뻗어있다"며 "이번 전시는 삼성 일가의 창조를 향한 열정을 구현하고
있으며, 이 열정은 대를 이어 전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음


□ 이재용 회장은 미국 정관계 주요 인사와 코닝,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등 협력 관계에 있는 주요 기업의 핵심 경영진과도 교류하며 삼성의
미래 준비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음
- 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를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에서 선보일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미국과 한국의 국민들이
서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음
그러면서 "6∙25 전쟁에 참전했던 영웅들을 이 자리에 모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당시 3만6,000명이 넘는 미국 참전용사 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한국은 지금처럼 번영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하기도 했음
이 회장은 또한 "6∙25 전쟁 등의 고난 속에서도 이병철 창업회장과
이건희 선대회장은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존해야 한다는 굳건한
의지가 있었다"며 "홍라희 명예관장은 고대 유물부터 근현대 작품까지
컬렉션의 범위를 넓히고 다양화하는 데 헌신했다"고 말했음


□ 스미스소니언은 이건희 컬렉션 전시에 대해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선보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 미술전"이라며 "1,500년의 역사를
아우르는 전시"라고 밝힌 바 있음
- 이번 전시에는 이미 6만1,000여명이 다녀갔으며 폐막까지 누적
6만5,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추산됨. 1월 중순 기준
일 평균 관람인원은 874명이며 갈수록 증가하고 있음
이는 기존 스미스소니언에서 열렸던 유사한 규모의 전시회 관람
인원 대비 2배 이상이며, 스미스소니언측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것이기도 함
미국의 공휴일인 '마틴 루터킹 데이(매년 1월 셋째주 월요일, 금년은
1월 19일)'에는 일 최다 관람객인 약 3,500명이 전시회를 찾았음
관람객들은 전시 기간 중 매일 열리는 도슨트 투어에도 꾸준히
참여했으며, 전시장 초입에 놓였던 '달항아리'를 재현한 기념품이나
'인왕제색도' 조명 등은 조기에 매진되어 구입 대기 명단에
등록해도 구매하기 힘들 정도로 인기를 끌었음
-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국외박물관 한국실 지원 사업으로
기획돼, 2022년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기반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대여한 소장품으로
이뤄졌으며 전시 및 도록 원고 집필에도 두 곳의 학예연구직이 참여함
- KH 컬렉션 글로벌 순회 전시는 이번 스미스소니언 특별전에 이어
미국 시카고미술관(2026년 3월~7월)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
(2026년 9월~2027년 1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임
앞으로도 해외 순회전을 통해 시대와 공간, 국경과 인종을 넘어 한국
문화 예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됨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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