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트럼프 '타코' 판단 속 코스피 2% 급등..1440원 중후반대로 상승폭 좁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12713230205648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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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트럼프 '타코' 판단 속 코스피 2% 급등..1440원 중후반대로 상승폭 좁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7일 장에서 1440원 중후반대로 상승폭을 좁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개장 전에 한국의 자동차 등 주요 제품 수입에 적용하는 관세를 15%에서 25%로 올리겠다고 밝히면서 1450원을 웃돌면서 시작했다.
다만 시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번복을 실질적인 위협보다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로 인식하면서 위험선호가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로 2%대로 급등하는 가운데 달러/원도 초반 상승폭을 좁히고 1440원 중후반대에 자리를 잡고 있다.
최근 급락세였던 달러/원이 소폭 반등하면서 달러/원은 1445원 전후에서 지지를 받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및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1시 13분 기준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오른 1447.7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트럼프 관세 위협 영향으로 새벽 종가(1443.9원)보다 상승한 145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트럼프의 위협을 '타코'로 인식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코스피가 2% 급등하면서 달러/원이 초반 상승폭을 일부 좁힌 모습"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07%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7.10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20% 상승, 0.09% 상승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1.9% 상승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3300억원 안팎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