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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뉴욕-채권]10년금리 4.21%대로↓…FOMC 경계

  • 입력 2026-01-27 07:07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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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2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대부분 구간에서 소폭 낮아졌다. 미 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4.21%대로 내려섰다.

이번 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계감이 나타났다. 국채시장 투자자들은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표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오후 3시 40분 기준, 10년물 수익률은 전장 대비 1.6bp(1bp=0.01%p) 낮아진 4.217%를 기록했다. 금리정책 전망을 반영하는 2년물 수익률은 0.6bp 내린 3.601%에 호가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2.6bp 하락한 4.807%를 나타냈다. 5년물 수익률은 0.5bp 낮아진 3.825%에 거래됐다.

독일 10년물 분트채 수익률은 하락했다. 뉴욕시간 오전 11시 59분 기준, 전장 대비 3.6bp 내린 2.873%를 기록했다. 영국 10년물 길트채 수익률은 4.498%로 3.1bp 하락했다.

미국 대내외 리스크 부각으로 유럽 주요국 국채 수요가 늘어난 모습이다. 미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가능성, 캐나다에 대한 관세 부과 위협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채권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6%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이번 주 알파벳과 애플,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나타났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3.69포인트(0.64%) 오른 4만9412.4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4.62포인트(0.50%) 상승한 6950.23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00.11포인트(0.43%) 높아진 2만3601.36을 나타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7% 하락, 배럴당 60달러 대로 내려섰다. 지난주 이란발 지정학적 우려로 급등한 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탓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44달러(0.72%) 하락한 배럴당 60.6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29달러(0.4%) 내린 배럴당 65.59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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