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26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0.6% 이하로 동반 상승했다. 이번 주 알파벳과 애플,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나타났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3.69포인트(0.64%) 오른 4만9412.40에 장을 마치며 하루 만에 반등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4.62포인트(0.50%) 상승한 6950.23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00.11포인트(0.43%) 높아진 2만3601.36을 나타냈다. 두 지수는 나흘째 상승했다.
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이틀째 하락했다. 9.49포인트(0.36%) 내린 2659.67을 기록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8개가 강해졌다. 통신서비스주가 1.3%, 정보기술과 유틸리티주는 0.8%씩 각각 올랐다. 반면 재량소비재주는 0.7% 낮아졌다.
개별 종목 중 이번 주 실적을 공개하는 애플이 3% 올랐고, 알파벳은 1.6% 높아졌다. 금과 은값 급등 속에 광산주도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얼라이드 골드는 4%, 뉴몬트는 1.3% 각각 상승했다. 반면 테슬라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3.1% 내렸다. 엔비디아와 인텔도 0.7% 및 5.8% 각각 하락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7% 하락, 배럴당 60달러 대로 내려섰다. 지난주 이란발 지정학적 우려로 급등한 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탓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44달러(0.72%) 하락한 배럴당 60.63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29달러(0.4%) 내린 배럴당 65.59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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