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이 1,444.60원에 최종 호가됐다.
24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6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465.80원) 대비 19.55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9% 하락했다. 미국·일본 외환당국의 공조개입 추측 속에 일본 엔화 가치가 급등하자 달러인덱스는 강한 압박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4시 30분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89% 낮아진 97.48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64% 높아진 1.1831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1.04% 오른 1.3642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1.69% 내린 155.74엔에 거래됐다. 연방준비제도가 미 재무부 지시로 외환개입 전 단계인 '환율점검'을 실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21% 하락한 6.9496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에 0.80%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