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2-04 (수)

(상보) 엔비디아 4% 급락 속 필리 반도체지수 1.7% 하락

  • 입력 2026-01-21 07:48
  • 김경목 기자
댓글
0
(상보) 엔비디아 4% 급락 속 필리 반도체지수 1.7% 하락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20일(현지시간) 엔비디아 주식 가격이 4% 급락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뉴욕주식 정규장에서 전장 종가보다 4.38% 내린 178.07달러로 마감했다. 이 종목 주가는 올해 들어서는 4.5% 하락을 기록 중이다.

반도체 섹터 내 종목들 주가는 30개 종목 가운데 12개 종목은 상승하고, 18개 종목은 하락했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1.68% 하락한 7794.19포인트를 기록했다.

주요 반도체 기업들 주가 등락률을 보면 브로드컴(-5.4%), TSMC(-4.5%), ASML(-2.4%), AMD(강보합), 마이크론 테크놀로지(0.6%) 등 시총 상위 종목 주가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2.3% 이하로 동반 하락했다. 그린란드 문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관세 갈등이 심화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셀 아메리카’ 우려로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한 가운데, 정보기술주 낙폭이 두드러졌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70.74포인트(1.76%) 낮아진 4만8488.5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143.15포인트(2.06%) 내린 6796.86을 기록,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61.07포인트(2.39%) 하락한 2만2954.32를 나타냈다.

S&P500을 구성하는 11개 업종 가운데 10개가 약해졌다. 정보기술주가 2.9%, 재량소비재주는 2.8%, 금융주는 2.2% 각각 내렸다. 필수소비재주만 0.1% 올랐다.

개별 종목 중 기술주 매도 속에 테슬라가 4.2% 낮아졌다. 알파벳은 2.5%, 애플도 3.5% 각각 내렸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1.2% 하락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