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17 (화)

1분기 국내은행 대출태도 다소 완화...비은행금융기관 대출태도 대체로 강화 기조 유지 - 한은

  • 입력 2026-01-19 12:00
  • 신동수 기자
댓글
0
1분기 국내은행 대출태도 다소 완화...비은행금융기관 대출태도 대체로 강화 기조 유지 - 한은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신동수 기자]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서 올해 1/4분기 중 국내은행의 대출태도가 전분기에 비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대출은 대기업에 대해 완화적 대출태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중소기업도 완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가계대출은 새해 대출취급 재개와 함께 주택관련대출을 중심으로 전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완화될 전망했다.

국내은행의 신용위험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속되고 가계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신용위험은 대내외 경영여건의 불확실성 하에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속되고 가계 신용위험은 전분기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내은행의 대출수요는 모든 부분에서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대출수요는 연초 시설자금 수요, 운전자금 및 유동성 확보 수요 등으로 중소기업에서 주로 증가할 것으로, 가계 대출수요는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수요 등으로 다소 증가할 전망됐다.

기타 일반대출(신용대출 등) 수요의 경우 지난해 4/4분기에 이어 금년 1/4분기에도 증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1분기 국내은행 대출태도 다소 완화...비은행금융기관 대출태도 대체로 강화 기조 유지 - 한은이미지 확대보기

비은행금융기관의 1/4분기중 대출태도는 대체로 강화 기조를 유지하겠으나, 그 수준은 이전에 비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조사됐다.

대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가운데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지속되고 있으나 연체율 등 여신건전성이 다소 개선된 영향을 받았다.

신용위험은 업황 부진, 차주의 채무상환능력 저하 등의 우려로 모든 업권에서 경계감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출수요는 기업 운전자금 및 가계 주택자금*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권에서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은 2025년 11월 25일~12월 16일 중 총 203개 금융기관의 여신업무 총괄담당 책임자를 대상으로 우편 조사 및 인터뷰 방식으로 서베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