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70원 초반대로 소폭 오른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16일 오후 3시 32분 현재 전장보다 4.3원 오른 14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당국 경계감으로 상단이 제한되긴 했지만 최근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1470원 초반대에서 상방 압력을 받았다.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강세에 연동했던 새벽 종가(1469.2원)보다 소폭 오른 1470원 초반대에서 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예상보다 양호했던 미국 제조업과 실업지표 등을 주목했다. 이에 미국채 금리와 달러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미국주식은 TSMC 호실적에 힘입어 반도체주 중심으로 강세였다.
장중에는 1470원 초반대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거래를 이어갔다.
달러지수가 보합권에 머문 가운데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달러/원은 지속된 상방 압력을 받았다. 다만 당국 경계감으로 추가로 상승폭을 넓히지는 않았다.
달러/원은 지난해 연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과 미세 조정 등으로 시장 안정화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사흘 만에 1480원대에서 1420원대로 급락한 바 있다.
이후 외환 당국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일시적인 원화 가치 상승를 기회삼은 개인투자자들의 미국주식 투자 확대를 비롯해 원화 약세에 베팅하는 저점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달러/원은 최근 10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올해 들어 달러/엔 환율이 재정확대 우려로 상승세인 부분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오후 1시 25분 기준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4.3원 오른 14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01%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9.33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15% 하락, 0.05% 상승을 보였다.
코스피가 0.9%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은 4100억원 안팎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 간밤 달러지수 강세 속 1470원 초반대로 상승 시작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강세에 연동했던 새벽 종가(1469.2원)보다 소폭 오른 1470원 초반대에서 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예상보다 양호했던 미국 제조업과 실업지표 등을 주목했다. 이에 미국채 금리와 달러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미국주식은 TSMC 호실적에 힘입어 반도체주 중심으로 강세였다.
전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다섯 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통위 본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금리 동결 결정에서 환율이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밝혔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 청구건수가 19만8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 21만5000명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한 1월 제조업지수(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가 7.7로 전월보다 11.4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예상치(1.0)를 웃도는 결과이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3% 상승했다. 미 제조업지수 및 주간 실업지표 호조가 달러인덱스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 지속된 매수세 속 1470원 초반대 상승 흐름...당국 경계감 속 추가 상승 제한
달러/원은 장중에는 1470원 초반대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거래를 이어갔다.
달러지수가 보합권에 머문 가운데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달러/원은 지속된 상방 압력을 받았다. 다만 당국 경계감으로 추가로 상승폭을 넓히지는 않았다.
달러/원은 지난해 연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과 미세 조정 등으로 시장 안정화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사흘 만에 1480원대에서 1420원대로 급락한 바 있다.
이후 외환 당국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일시적인 원화 가치 상승를 기회삼은 개인투자자들의 미국주식 투자 확대를 비롯해 원화 약세에 베팅하는 저점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달러/원은 최근 10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올해 들어 달러/엔 환율이 재정확대 우려로 상승세인 부분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오후 1시 25분 기준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4.3원 오른 14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 강세에 연동했던 새벽 종가(1469.2원)보다 소폭 오른 1470원 초반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코스피가 거침없는 오름세지만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달러/원이 1470원 초반대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01%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9.33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15% 하락, 0.05% 상승을 보였다.
코스피가 0.9% 상승한 가운데 외국인은 4100억원 안팎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