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强달러 속 저가 매수세...1470원 초반대로 상승폭 확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11513310601069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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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强달러 속 저가 매수세...1470원 초반대로 상승폭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5일 장에서 1470원 초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미 재무장관의 구두개입 영향으로 1460원 중후반대로 레벨을 낮춰서 시작했다.
장중에는 달러지수가 소폭 반등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1470원대로 올라선 모습이다.
현 수준에서 주간거래를 마치면 주간종가 기준으로 전일 1477.5원에서 11거래일 만에 하락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간밤 베선트 장관의 구두개입 여파로 1460원 초반대로 속락한채 시작한 것을 고려하면, 달러/원은 지속된 매수세로 강한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
달러/원은 지난해 연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과 미세 조정 등으로 시장 안정화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사흘 만에 1480원대에서 1420원대로 급락한 바 있다.
이후 외환 당국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일시적인 원화 가치 상승를 기회삼은 개인투자자들의 미국주식 투자 확대를 비롯해 원화 약세에 베팅하는 저점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달러/원은 최근 10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올해 들어 달러/엔 환율이 재정확대 우려로 상승세인 부분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22분 기준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8.1원 오른 147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미 재무장관의 구두개입에 영향을 받은 새벽 종가(1464.0원)보다 소폭 오른1460원 중후반대로 상승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달러지수가 반등한 가운데 최근의 저점 매수세가 지속되며 1470원 초반대로 상승폭을 넓힌 모습"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거래에서 달러지수는 0.11%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달러지수는 99.16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달러/엔과 달러/위안은 각각 0.11% 상승, 0.01% 상승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가 0.6% 상승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400억원 안팎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