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17 (화)

[자료] 한은 국내경제 전망

  • 입력 2026-01-15 11:07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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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 국내경제는 비IT 수출 · 투자가 美관세 영향 등으로 부진하겠으나, 반도체 경기 호조와 소비 회복흐름이 이어지면서 당초 예상에 부합하는 성장경로 26년 1.8%를 나타낼 전망이다.

25년에는 3/4분기 성장률이 상향수정1.2% → 1.3%되었으나, 4/4분기 성장률은투자 부진으로 예상 0.2%을 하회하면서 연간 전체로 11월 전망 수준1.0%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26년에는 소비 회복세 지속, 건설투자 부진 완화 등에 힘입어 내수를중심으로 성장세가 확대될 것이다. 수출의 경우 비IT 품목이 美관세 영향 등으로 부진하겠으나 반도체는 호조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27년에는 내수 회복흐름이 이어지고 수출도 글로벌 경기 개선으로 증가세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금년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높아진 환율의 영향에도 국제유가 약세, 정부 물가대책 등으로 당초 예상CPI 2.1%, 근원 2.0%에 부합할 전망이다.

25년 소비자물가*는 2.1%, 근원물가는 1.9% 상승하여 지난 11월 전망에 부합하였다.

* 12월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가격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농산물가격 오름세가 둔화되면서 2.3%로 전월2.4%에 비해 상승폭 축소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점차 2% 수준으로 낮아진 이후 목표수준2.0%근방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원물가는 연중 2% 내외에서 안정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물가 전망경로 상에는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등과 관련한 리스크가잠재해 있다.

▢ 올해 경상수지는 지난 전망 수준1,300억달러에 부합하는 흑자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25년은 반도체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당초 전망1,150억달러을 소폭 상회한 것으로 판단된다.

* 통관수출(7,097억달러)은 반도체 수출이 AI發 수요급증으로 전년대비 크게 증가(+21.9%)함에 따라 사상 최초로 7천억달러를 상회

교역둔화, 해상운임 하락에 따른 운송수지 악화 등으로 서비스수지 적자폭이 커지겠으나, 반도체가격 상승과 유가하락으로 상품수지가 크게 개선됨에 따라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전년대비 확대될 전망이다.

▢ 올해 취업자수 증가규모는 지난 전망15만명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25년 취업자수는 건설·제조업 부진에도 서비스업이 정부 일자리 정책과 소비 개선에 힘입어 증가세를 지속함에 따라 전년대비 19.3만명 늘었다.

공공부문 고용은 증가규모가 전년보다 다소 축소되겠다. 반면 민간부문 고용은 AI확산 영향, 비IT부문 부진 등의 제약요인에도 소비 개선세 지속, 건설경기 부진 완화에 힘입어 개선될 전망이다. 전망경로상에는 노동제도 변화에 따른 가계 ∙ 기업의 대응, 일부 업종 구조조정 영향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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