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6-03-17 (화)

[채권-오후] 국채선물 약보합권 유지...환율, 외인 수급 연동

  • 입력 2026-01-13 13:42
  • 신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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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후 1시 38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자료: 국고채 금리와 국채선물 가격의 오후 1시 38분 현재 상황...출처: 코스콤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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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신동수 기자] 국채선물이 13일 오후장에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코스콤 CHECK(3107)에 따르면 오후 1시 38분 현재 3년 국채선물 가격은 보합인 105.32에서,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5틱 하락한 112.55에서 매매되는 등 큰 움직임이 없었다.

국고채 금리는 5년 이하 상승, 20년 이상 하락 등 구간별 엇갈림이 이어졌다.

3년 지표인 국고25-10(28년 12월)은 1.4bp 오른 2.994%에서, 10년 지표인 국고25-11(35년 12월)은 보합인 3.395%에서, 30년 지표인 국고25-7(55년 9월)은 0.9bp 하락한 3.236%에서 매매됐다.

환율, 주가가 반락하고 외국인의 3년 국채선물 매도세도 주춤해진 영향을 받았다.

달러/원 환율은 1473원내외에서, KOSPI는 4650선내외에서 등락하는 등 추가 약세가 제한됐다.

다만 시장 반등시 매도가 먼저 나오는 분위기라 좀처럼 약세 분위기를 되돌리지 못했다.

일부에서는 연초 효과에도 시장이 밀리는 점을 감안할 때 금리 레인지 상단을 다시 높여 봐야할 것 같다는 진단도 제기됐다.

아시아시장에서 일본 금리가 재정 확대 우려로 장기물을 중심으로 급등하고 미국채 금리도 연준 독립성 우려로 소폭 상승한 점도 부담이 됐다.

일본 국채금리 10년물은 5.05bp 오른 2.14%대에서, 30년물은 5.01bp 상승한 3.45%대에서 매매됐다.

전반적으로 주가, 환율, 외국인 선물 매매 등에 연동된 제한적 등락 속에 오늘밤 미국 1월 소비자물가를 대기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주가, 환율, 부동산 등 여러가지 재료들이 좋지 않다"며 "연초 수급효과에도 시장이 밀리는 상황을 감안하면 레인지 상단을 다시 높여서 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환율이라면 국고 3년 3.10% 정도는 열어 놓아야할 것 같고 차후 달러/원환율이 1480원 터치시에는 국채선물 투매가 나올 수 있어 조심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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